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놀아여 다시 생각해보니까, 지환이가 일영미호네 일에 과몰입할 수 밖에 없구나
2,498 3
2024.07.28 20:36
2,498 3

속도위반한 일영미호네일에 왜저리 과몰입하지? 싶었거든

자기가 거둔 거의 친동생과도 다름이 없는 일영이일이라 그런가?

사슴즈의 맏형이라 그런가? 싶엇는데

 

 

gxOLQO
사실 지환이는 사고친 일영이보다 목마른 사슴이미지를 이상하게 봐서 이것보다

"일영이가 미호씨를 기다리게 했다" 이 사실에 과몰입을 쎄게 하거든

 

이후 미호네 부모님을 설득하는 대사를 보면 

 

jwUBXe
 

"이게 두 사람만의 문제라면 제가 나설 일도 없었겠지만요.

이제는 세 사람 문제가 되었으니까요. 

어머니 아버지께서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횐이라면 충분히 할 이야기긴 하지만 아이이야기를...?거기까지이?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개인사도 있겠다 싶어서 

 

생각보니 지환이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라 그럴 수 밖에 없더라 

오계장님이 8화에서 서지환의 과거에 말하기를...

 

"이 서지환이가 서태평이 아들인게 맞는데 호적에 오른 건 16살 때 입니다.엄마랑 혼인신고가 안 돼 잇는 걸 봐서는 애가 있는걸 모르고 헤어졌거나 아니면 알고도 헤어졌거나 아니면 애가 있는걸 알고 일부러 도망을 쳤거나 아니면 일부러 도망을 쳤는데 애가 있었거나. 이외에 여러가지가 잇을 수 있겠지만 6개월 단위로 거주지를 옮긴 걸 봐서는 도망 다닌 스멜이 진하게 풍기죠/" 

 

어떻게 아이가 생겼는지, 그 전후 사정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아버지의 눈을 피해서 현우를 낳았고 자기 호적 상에도 올리면서 현우를 사랑으로 키웠다.

조직폭력배인 아빠를 6개월씩 거주지를 옮겨다니면서까지 철저하게 피해다녔단 말야. 

 

7살 동생인 일영이는 바로 보육원에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최대한 내 상황에서 현우네 엄마는 현우를 어떻게든 가기 손으로 사랑으로 키웠던게 아닐가. 

엄마가 6개월마다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어떻게든 자기 손으로 키우려고 했던 사람

 

뭔가 벅찼다면, 바로 자기 남편에게 보내버렸을 거지만  그게 아니라 자기 품에 키우면서 현우를 보살핀 사람 

 

현우에게 아버지 이야기를 잘 하진 않았는지 아니면 적어도 부정적 언급이 많았었는지

현우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굉장히 뚜렷하고 

적어도 이렇게까지 이사를 하는 이유가 아버지임을 명확하게 아는 어른 아이겠지. 

현우는 어느 순간 검사라는 꿈을 가질 정도로 현우에게 정의로움을 가르쳐준 사람이 또 엄마

아마도 아버지와는 다르게 키우고 싶다는 그 망므으로 아들에게 검사라는 꿈을 심어준걸지도 모르고 

 

지환이 입장에서는 그게 트라우마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기도하다

 

어머니에게서 혼자 자란 아이의 슬픔 이런걸 너무자 잘 아니까. 

양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아니니까 

적어도 어른들이 그렇게 막지는 말아보는게 낫지 않겠냐 

이 두 사람은 적어도 같은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려하니까.

 

그래서 어찌보면 일영이가 잘 해결할 수도 있던 일이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불안해 했는데 

뭔가 지횐이가 더 나서서 해결 본게 아닌가 싶다. 

 

지환이가 몰입하는 포인트가 "아이"와 "온전한 가정" 같아서 후기글을 써봄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15 00:05 7,3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5,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6,670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16,7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54 25.02.04 1,799,22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9,14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6,745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84,88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8,21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8,23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8 19.02.22 5,937,7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2,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804748 잡담 내 남자의여자 개빡치는 포인트가 화영이 정관수술한거까지는 참았음 12:46 0
15804747 잡담 모자무싸 최대표 영실이 밝혀지고 은아한테 잘해주는거 킹받네 12:46 0
15804746 잡담 멋진신세계 손목키스 뜻이 당신을 원해요인 거 까지 개큰야르 12:46 7
15804745 잡담 멋진신세계 세계x서리 전생이 생각나는 합짤2.gif 12:46 23
15804744 잡담 내남자의여자는 불륜 부분 일부로 촌스럽게 연출 한거겠지? 3 12:45 61
15804743 잡담 멋진신세계 서리가 어두운곳싫어하는거 알고 5 12:44 99
15804742 잡담 세결녀엔딩도 당시엔 말많았지만 난 좋다고 생각했음 1 12:44 43
15804741 잡담 내남자의여자도 난 캐릭성이 확실해서 좋더라 김수현 작가 특징인건지 1 12:44 22
15804740 잡담 멋진신세계 내가 세계본이면 페로몬 대사에서 혹시 나와 작가님이 악연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봄 1 12:43 71
15804739 잡담 멋진신세계 페로몬으로 좀 더 놀리려고했는데 4 12:43 117
15804738 잡담 내남자의여자 불륜한 남미새 여캐도 최종적으로 남자한테 질린게 ㄱㅇㄱ 6 12:42 92
15804737 잡담 모자무싸 마재영 영화는 어떻게 됐을까 4 12:42 45
15804736 잡담 원더풀스 채니라면 머리를 묶을 때 이쪽 머리 묶다가 반대쪽은 '아 팔 아프다'하고 내려서 묶었을 것 같아요." 2 12:42 49
15804735 잡담 멋진신세계 해외도 반응 좋아? 5 12:41 213
15804734 잡담 멋진신세계 약간 그거 뭔줄 알겠냐.. 둘이 빨리 사겨 아니 사귀지마 1 12:41 62
15804733 잡담 인아때 대본에선 동성애 커플 키스씬도 있었는데 맛알못들이 시위인가 게시판에 글써서 없앴다며 12:41 42
15804732 잡담 멋진신세계 여주한테 31대 맞았는데 앞으로 멱살과 마빡 맞기가 더 남은 남주 1 12:41 78
15804731 잡담 멋진신세계 차들차들대는 더듬이 차랑차랑거리는 더듬이 1 12:41 45
15804730 잡담 모자무싸 그러나 나는 죽지 않는다 12:41 33
15804729 잡담 마이클 보면서 변호사 많이 봤는데 했는데 탑건에 나왔았네ㅋㅋ 1 12:4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