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잘생긴줄 다알고보는데도 넘잘생겼어
거기에 팔한쪽만 거대깃털이 있으니까 되게불안정하면서 묘하고 섹시하다
오늘은 늦어서 여기까지만보고 낼볼껀데 시즌 2 듬성듬섬볼때랑 지금 비슷함
바뀌것같으면서도 시즌2스토리랑 계속연결되니까 재미없기도하고 재밌기도하네
그리고 즌2보면서 느꼈던건데 대사들이 너무 비장해 인물하나하나마다 모든대사들이 별의미도없이 비장하니까 오히려 심각하게 느껴지지가않아
그래서 자꾸 신파끼가 느껴지는것도같고
사실 시즌2에서 현수 돌로만들고 수납한상황에서 은유한테 포커스가 갔다고하지만 자세히들여다보면 은유한테 포커스도 별로없었어 스타디움이랑 군인들 얘기 늘어놓느라 은유는 오빠찾기밖에한게없는데 그기간동안 은유를 액션전사로 만들던가 아님 괴물화진행되게해서 그걸 숨기고 오빠찾기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는데 3에서도 여전히 아쉽다
더 배우역량에 맞게 범위를 넓힐수있는데 역할이 축소되는 기분임
어쨌든 현수랑 은유랑 만나서 다행이고 이제 둘이 붙어다니겠지?
2에서 실망많이했는데 또 이번이 끝이라고하니까 아쉽고 아껴보고싶어
3반응도 별루인거같은데 다 보고나면 시원섭섭할것같아 수고해준 배우들 다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