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쓰면서 '죽을만큼 아프다' 이런 가사를 엄청 오랜만에 써봤다고
요즘 사람들은 이별에 그렇게 공감하지 못한대 죽을만큼 아픈 사랑이 어딨냐
쿨한 이별 너 없어도 사람은 많다 이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 가사 안쓴지가 좀 됐댔나
이 맥락에서 죽을만큼 아픈 사랑이 되려면 진짜 겨우겨우 현실적인 벽을 깨고 이어졌는데 상대가 이세상에 없다
이정도는 되어야 공감이 되는거 아닐까..?라는 맥락에서 사별이 된거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