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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나대신꿈 이준영에게 큰 힘이 됐던 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백미경 작가의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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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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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민이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그게 익숙하지 않다. 사랑받지 못한 경험, 누군가에게 버림받았던 경험이 이 친구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나는 원래 이렇게 사는 사람이야'라고 트라우마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감정을 가져가려고 했다. 또 진지할 때는 그거 자체가 서툰 느낌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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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신꿈'을 촬영하면서 이준영에게 큰 힘이 됐던 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백미경 작가의 한마디였다.

"백미경 작가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사실 작가님의 팬인데, 작가님이 '준영 씨는 알아서 잘하니까 믿을게요. 멋있게 잘해주세요'라고 말하더라. 그 말이 저에게는 숙제였다. 적당한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더 꼼꼼하게 해내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작가님이 내주신 숙제는 나름 열심히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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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올해 영화 '황야'를 시작으로 2월 디즈니플러스 '로열로더', '나대신꿈'까지 연달아 3편을 선보였다. 여기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멜로무비’ 등 현재 차기작만 해도 무려 세 작품이나 된다.


이준영은 다작을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 달려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사실 그냥 작품을 꾸준히 했었을 뿐이다.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공개나 개봉이 늦어져서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첫 번째로 연기가 재밌기 때문이다. 또,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지칠 시간이 없다. 팬분들의 편지를 보다 보면 진짜 디테일한 것까지 다 기억하시더라. 나를 온전하게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치면 안 된다. 그래서 더 달리는 게 신난다. 함께 달리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너무 좋다 ㅜㅜ 이준영 앞으로도 멜로코길 쭉 걸어줘 계속 소준영해줘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0827000480887012#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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