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였지만 불호평도 다 이해함
회차 늘리려고 그랬는지 앞뒤 중복씬 쓸데없이 많았다는게 편집 유일한 불호 포인트인데 전체 연출은 너무 맘에 들었음ㅋㅋㅋㅋ
영화로 만들기엔 감독이 하고싶은말이 너무너무 많았던거같고 8~12화까지 줄이고 한번에 전체공개했으면 반응 더 왔을 것 같은데 넘 아쉽다...
나는 몰아서 봤지만 한주에 1편 보면 진짜 돌아서면 내용 까먹을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전체 호흡이 진짜 길고 등장인물 너무너무 많고
각자 세력 우호 관계 이해어렵고 사건 복잡하고
그와중에 주요 등장인물 과거 스토리 다 풀어주고
죄다 자기 꿍꿍이 숨기고있고 계략 파티라서
집중 한번 무너지는 순간 전체가 와르르됨
호 포인트는 다른것보다도 인물이 하나하나 입체적이고 어느 한명 납작한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좋았음
물론 답답 터지는 인물들 얘는 대체 언제죽니? 싶은 인물들 많았음
그리고 송강호가 1롤인데 극 전체적으로는 무게감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15화 막장면부터 16화까지 몰아치는 연기파티...
삼식이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그 감정이 어떨지 다른 덬들 의견 너무 궁금했음..
김산과 삼식이 관계는.... 하고싶은말이 너무너무 많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