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멸망의 버튼이고 사람 죽이는 것도 가능한 존재인데
스스로도 사랑은 커녕 환영받지 못할 존재라 여겼을텐데
동경이라면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겠다 싶었을까
저 말을 내뱉었을 때 사랑받는다는게 어떤건지 알기는 했을까
동경이 살리고 대신 죽겠다는 그 감정을 스스로 이해는 했었을까
단순히 또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존재를 그냥 둘 수 없어서라고 생각했었을까
망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멸망의 버튼이고 사람 죽이는 것도 가능한 존재인데
스스로도 사랑은 커녕 환영받지 못할 존재라 여겼을텐데
동경이라면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겠다 싶었을까
저 말을 내뱉었을 때 사랑받는다는게 어떤건지 알기는 했을까
동경이 살리고 대신 죽겠다는 그 감정을 스스로 이해는 했었을까
단순히 또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존재를 그냥 둘 수 없어서라고 생각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