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와 더불어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삽입곡이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다. 규남의 아버지가 운전기사였다는 내용에 맞춰 결정된 곡인가.
= 시나리오에서부터 <양화대교>가 적혀 있었다. 규남이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부대에 근무하다 보니 남한의 대중가요가 계속 들린다는 설정이었다. <양화대교> 외에 다른 후보곡들도 더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수많은 노래를 전부 들려주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섰고 그중 <양화대교>를 최종 선택했다. 규남이 잊고 살던 꿈을 <양화대교>가 환기해줬을 것이라 믿었다.
= 시나리오에서부터 <양화대교>가 적혀 있었다. 규남이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부대에 근무하다 보니 남한의 대중가요가 계속 들린다는 설정이었다. <양화대교> 외에 다른 후보곡들도 더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수많은 노래를 전부 들려주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섰고 그중 <양화대교>를 최종 선택했다. 규남이 잊고 살던 꿈을 <양화대교>가 환기해줬을 것이라 믿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0/0000053021
인터뷰 한번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