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돌풍 '돌풍' 설경구 "송강호와 신인상 대결? 신인상 욕심난다"
4,828 9
2024.07.03 17:11
4,828 9

lofOGh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 국가의 운명을 바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박동호'를 연기한 설경구를 만났다. 설경구가 연기한 '박동호'는 부패한 정치권력을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어버린 국무총리로 신념을 행동에 옮기는 저돌적인 모습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전략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드라마 첫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설경구는 "솔직히 94년도에 아침드라마를 한번 해 봐서 첫 드라마는 아니고 첫 시리즈는 맞다"라고 짚어내며 "졸아서 시작했지만 과정이 나쁘지 않았고 재미있게 찍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만 주로 해왔던 설경구는 "드라마는 환경이 정말 다를 줄 알았다. 물론 다른 부분도 있더라. 제작 기간도 길고 농담 섞어서 밥도 같이 안 먹는 환경이더라. 영화보다 촬영 시간이 길 줄 알았고 A, B팀이 움직이면 배우들이 쉴 시간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희는 한 팀으로만 움직여서 의외로 여유도 있었고 휴식 시간도 충분했다. 물론 제 캐릭터가 어디 안 돌아다니고 다들 저를 만나러 오지 제가 누굴 만나러 다니는 역할이 아니어서 득 되는 것도 있었다."며 첫 시리즈 촬영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경수 작가의 작품을 한다는 말에 주변에서 응원보다 걱정을 먼저 해줬다고. 설경구는 "박경수 작가가 쪽대본 나오는 걸로 유명하다며 쉽지 않을 텐데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책이 빨리 나왔다. 보통 2권씩 쌓아놓고 촬영을 했었는데, 그래서 작가와 예전에 같이 했던 배우들이 놀라더라."라며 의외의 폭로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 드라마 쪽대본 나왔으면 제가 기절했을 것이다. 평소 쓰지 않는 대사가 너무 많았고 평소 쓰는 단어도 아니었다. 촬영하면서 배우들과 일상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농담으로 했다. 평범하게 "밥은 먹었어?" "오랜만이네" 이런 대사가 하나도 없었다."며 대사량도 많은 데다 말로 국면을 모면하는 정치 드라마의 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OTT로 인해 베테랑 영화배우들의 시리즈 진출이 잦아지는 상황, 대 배우 송강호도 올해 '삼식이 삼촌'으로 드라마 신인 배우에 등극했다. 설경구도 첫 시리즈 도전인 만큼 송강호와 신인상을 대결하게 된 것. 설경구는 "상은 그날의 운이라 생각한다. 드라마에서 저는 신인 맞다. 현장에 처음 갔을 때 정말 낯설어했으니. 상에 대해서, 말로는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엄청 받고 싶다. 그리고 신인이라는 말이 정말 좋다. 신인상은 때를 놓치면 영원히 못 받는 상 아닌가. 그러니 조연상보다 더 받고 싶은 게 신인상이다. 그리고 신인상을 받지 못한 배우들은 약 올라한다."라며 은근히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https://naver.me/Fk7MTUUJ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32 03.13 19,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8,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6,128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8,91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9,36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3,27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12 ver.) 138 25.02.04 1,778,51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69,2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6,28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99,25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5,4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2,32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0,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03307 잡담 추영우 대만 교복 너무 잘어울려 16:38 7
15403306 잡담 넷플 초기작들이 넷플 대표느낌임 1 16:37 49
15403305 잡담 집근처에 메박있으면 이 영화 꼭 봐 16:37 35
15403304 잡담 근데 세조는 걍 지가 왕되고 싶어서 단종 죽인거야? 5 16:36 64
15403303 잡담 주지훈 골프장썰 풀 때 형들이 이 모지리(좋은뜻) 헐랭해서 어쩌지 가끔 이래요 2 16:36 44
15403302 잡담 혹시 최근 해외 로맨스 추천 가능함?? 1 16:36 18
15403301 잡담 손톱 정갈한 남자 개호감인데 이준혁.. 1 16:36 51
15403300 잡담 이도현은 차기작 있어? 보고 싶당 3 16:36 28
15403299 잡담 영화 오드리에서 박지훈 말이야 ㅇㅇ 2 16:36 55
15403298 잡담 월간남친 이건 플러팅이다 땅땅 3 16:35 57
15403297 잡담 유느가 윤경호 말 끼어들어서 정리하더니 지금 10분 줄여준거라고 ㅋㅋㅋㅋ 1 16:35 61
15403296 잡담 뎡배 몽유도원도 궁예글들만 봐도 김남길 부담감 이해가는데 4 16:35 127
15403295 잡담 나 슈퍼플렉스관 인생 처음인데 왕사남으로 드가봄 1 16:34 47
15403294 잡담 중증이 킹덤보다 더 잘됐어? 12 16:34 113
15403293 잡담 추영우 흰셔츠 미친놈이네 2 16:34 68
15403292 잡담 구름 뮤비에 나온 박정민 이제 봤네 16:33 19
15403291 잡담 핑계고 벌써 100만 넘었네 5 16:33 126
15403290 잡담 월간남친 대화 이게 맞아?ㅋㅋㅋㅋㅋㅋ 9 16:33 94
15403289 잡담 전부터 말한건데 올해 갑자기 단종시대 때 영화 연이어서 개봉하는거 신기함 1 16:32 90
15403288 잡담 월간남친 얼굴 미친거아냐,,, 5 16:32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