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넌 안 아프니
선율 대답 대신 수현의 손등을 바라보다가
선율: 거긴 왜 그랬어요?
수현: 그냥 좀 다쳤어
선율: 그래서, 아팠어요?
수현 그 질문에 선율을 바라보다가
수현: (건우를 생각하며) 아니, 이런 건 안 아프더라
선율: (부모를 생각하며) 나도 그래요 이런 건 안 아파요
같은 아픔의 크기를 가진 그렇게 잠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현: 넌 안 아프니
선율 대답 대신 수현의 손등을 바라보다가
선율: 거긴 왜 그랬어요?
수현: 그냥 좀 다쳤어
선율: 그래서, 아팠어요?
수현 그 질문에 선율을 바라보다가
수현: (건우를 생각하며) 아니, 이런 건 안 아프더라
선율: (부모를 생각하며) 나도 그래요 이런 건 안 아파요
같은 아픔의 크기를 가진 그렇게 잠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