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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우리집 '우리, 집' 연우, 종영 소감 "연기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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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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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의 일문일답 전문

 

Q. '우리, 집'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찍었던 작품인 만큼 시원섭섭합니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배우로서 또 한 가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고 잘 끝마쳤다는 기분이 들어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주변의 반응, 댓글 등이 있을까요?

 

세나가 싫다는 반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나를 연기하면서 악인이고 범죄자인데 괜히 불쌍하고 마음이 가면 안 된다고 느껴서 그 누구도 감싸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만큼 제가 소화를 잘한 거라 생각하며 세나를 많이 싫어해 주셨으면 합니다.

 

Q. 전작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이세나' 라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세나를 준비하면서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등 관련된 영상과 서적을 정말 많이 챙겨 봤습니다. 세나의 비상식적인 모습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요. 그런 연구가 준비하면서 정서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촬영하면서 혹은 방송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다면? 촬영장 에피소드가 있다면?

 

취조실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세나같이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마치 만화에 나올법한 인물은 집중하지 않으면 말 한마디 뱉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 장면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에 임했고 어려운 장면이었지만 그만큼 집중하고 몰입하며 찍은 재밌었던 촬영이었습니다.

 

Q. 이세나의 엔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연 있고 불쌍해 보이면 어쩌지 싶었거든요. 저는 세나에게 딱 맞는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드라마 종영이 된 이후 '이세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남 탓하지 말고 너의 인생을 살아 앞가림 잘하고!

 

Q. 연우에게 '우리, 집'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연기가 정말 재밌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배우로서 아니더라도 시청자 입장에서 ‘우리, 집’은 제 취향이라서요. 차갑다가도 눅눅하고 어두컴컴한 늪 같은 느낌이요. 제 취향인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우리, 집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tvdaily.co.kr/article.php?aid=17197061991716344002#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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