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두명 좋아하는데
둘다 탑이었고 연차도 비슷하게 길고 여전히 본업도 잘하는데
한명은 아직도 뭔가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팬들 충성도나 결집력 같은것도 좋은데
한명은 그렇지가 않거든
근데 전자인 가수도 전성기 지나고나서는 대중적으로 막 흥하거나 그런건 아니야.. 그래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연차에 비하면 탄탄한 느낌이거든..
전자는 대형소속사이고 후자는 1인소속사인데
후자 가수는 뭐랄까.. 그냥 정말 가수 몸뚱아리 하나만ㅋㅋㅋㅋ 믿고 가는 느낌이랄까
어디 나오면 본업도 항상 인정받고 하는데 그외에는 정말 받쳐주는게 없는거 같음...
난 이런 생각을 잘 안했었고
그냥 본인이 잘하면, 노래가 좋으면, 팬도 많고 잘되는거라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게 다가 아닌가 싶기도함...
이게 막 단순히 소속사빨!! 이런게 아니라.. 주위의 인력과 역량이 생각보다 중요한거 같기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