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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추노 후반에 작가 진짜 별로였는데 진짜 배우가 멱살잡고 끌고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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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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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dRzxm
http://img.theqoo.net/GsiLJ
-추노 곽정환 감독 인터뷰 中 -
첫 캐스팅을 하고나서 첫 미팅을 했을때 (장혁은) 이미 모든 대사를 다 외우고 왔었어요
저희가 사전제작을 하기 위해서 대본이 8개가 나와 있는 상황이었었는데
그걸 다 외우고 왔더라구요
그때부터 놀라기 시작해서 그 다음에 촬영을 진행해가면서
거의 모든 씬에 대해서... 솔직히 제가 드라마 감독이지만
감독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 있어서 그 장혁 대길이라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이라던가 그 지점에서 대길이란 캐릭터가 가져가야 하는 감정선이라던가
그 여러가지 것들을...솔직히 조금 (제가) 자존심 상할 정도로 감독보다 훨씬 더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고 있다라는게 매순간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보여주는 열정, 그런 성실함, 뭐 그런것들이
제가 본 연기자들중에서 최고였어요
- kbs 이응진 드라마국장
미쳐야 미친다는 말이 있지만 추노에서 가장 미쳐서 미친 배우는 장혁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배우는 미치게 한다.
작가와 감독의 글맛과 그림 맛에 반해 시청자들이 칭찬을 보내기 시작하자
장혁은 범고래처럼 춤을 추기 시작했고 급기야 눈에 광기가 비치기 시작했다.
지금 장혁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추노꾼 대길에 미쳐있음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다.
- 추노 천성일 작가 인터뷰 中 -
- 대길이 장혁의 연기에 대해서 말한다면
태초에 점이 있었다. 점과 점이 만나면 선이 되고, 선과 선이 만나면 면이 되고, 면과 면이 만나면 3차원 공간이 된다.
'대길'은 내 머리 속에는 선이었고, 대본에서는 면이었다.
그런데 장혁씨가 대길을 3차원으로 만들어줬다. 아니 그 이상을 해줬다.
-작가로서 극찬으로 들린다. 구체적 사례를 든다면?
장혁씨를 좋은 배우라고 느꼈던 적이 있다. 대본에 나온 대사들의 어감과 어순을 이 장혁이라는 배우가 교묘히 바꾼 것이다.
'추노'에서 가슴에 탁탁 꽂혔던 대사들은 대부분 장혁씨가 고쳤다.
'난 평생 너랑 살 거다'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장혁씨는 이를 '난 평생 살 거다..너랑'으로 고쳤다.
장혁씨는 대길을 연기한 게 아니라 대길이 돼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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