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7695?sid=103
시청수란 전체 시청 시간을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이번 보고서를 살펴보면 전체 시청수 중 30%가량을 비영어권 콘텐츠가 차지했는데, 한국 콘텐츠는 이 중 9%로 스페인(7%), 일본(5%) 콘텐츠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작품의 경우 '킹더랜드'(시청수 3천300만), '마스크걸'(1천850만), '셀러브리티'(1천830만), '마이 데몬'(1천490만) 등이 눈에 띈다.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오징어게임 시즌1' 역시 해당 기간 중 1천4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아울러 넷플릭스가 한국 작품의 IP를 과도하게 소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나 넷플릭스 측은 이번 보고서에서 작년 하반기의 경우 전체 작품의 15% 미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