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45개에서 700개 업체, 2천여 명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가한다.
2007년 출범한 이 행사는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장르가 거래되는 방송·콘텐츠 시장이자 한류 문화를 앞세운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는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교류 협약과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 및 국제 공동 투자협약, 방송과 웹툰 지식재산권(IP), 인공지능(AI) 등을 다루는 콘퍼런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어워즈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세르비아의 '노비 새드 필름 페스티벌' 주최자인 '반야 호반'과 협약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K-콘텐츠 진출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30여 개 창업투자회사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웹툰·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은 찾아 가서 배너앞에서 기념촬하고 싶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