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재가 2023년으로 부지런히 달려가고 거기서 솔이가 피하는 건 원작에도 비슷하게 있는 설정이라 분명 고민하셨을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 우리 드라마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관람차에서 솔선이 나눈 이야기인 것 같아서

선재 삶에서 본인을 다 지우는 선택을 한 솔이도 정말 좋았는데

여전히 2023년에 솔이를 만날 준비를 하며 기다리는 선재를 못 본 게 너무 아쉽긴 하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