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기획안 쓴거에 캐붕소리가 어이없어서ㅋㅋㅋ
말그대로 내 나름의 소중한 첫사랑과의 이야기
나만 아는 기억이 없어지는게 싫어서
누군가가 함께 기억해주고 울고 웃고해줬으면 좋겠어서,
사라지는 기억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어서
이야기 속에서 살아있길 바라고 살아가길 바래서 썼음
상대 유관업종인데 봐도 자기얘기라 생각 못할거라생각했고.
솔이는 그냥 써뒀던 글 숙제하듯 기획안 낸거에서
대표눈에 들어와서 정식기획안으로 올린것 뿐인거임
솔이는 선재가 저거보고 기억을 해낼거란 예상은 커녕
슈스선재 위치에 자기 기획안이 전달될거란 생각도
혹시 보더라도 반응이 있을거란 생각도 안했을텐데
뭘 어떻게 보면 선재 생각하면 동종업 피했어야하고
그 얘길 쓴게 캐붕이란 소리가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