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찬 시계를 누른 게 뭔가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일단 솔이가 현재 걷고 있다는 건 솔이의 사고를 누군가가 막아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솔이가 선재를 모르던 시간에도 솔이는 사고가 났는데 그 비오는 날 선재를 안 만났다고 그 사고가 안 났을것 같진 않아서. 그러려먼 누군가 솔이가 저수지 근처도 못가게 철통방어를 해줬어야 한다는거고... 20선재까지 기억을 가지고 있는 19선재라면 그게 가능 할 것 같아서. 그리고 20솔선 5월 사고 날까지 그렇게 보호해 주고 2023년까지 선재가 34 솔이를 만나러 부지런히 달려갔다면 그간 쌓아온 서사도 유지하고 그럴 것 같은데...
그냥 내 희망사항으로만 끝날수도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