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첫등장부터 화랑 되기 직전까지의 모습
인외 같다고 해야하나? 사람보다는 요괴에 가까운 다른 종족?
신령스럽거나 신통스러운 느낌이 강했어
이런 이질감이 느껴진 캐릭이 미실과 비담인데
미실은 그래도 자기통제력이라도 있지만
비담은 길들일 수 없는 야차 같았음ㅇㅇ
아수라나 나찰이 사람으로 둔갑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작가피셜 실존인물 비담 + 지귀 설화 + 비형랑 이야기 듣고 딱 이해되더라구
김남길이 연기를 ㅈㄴ 잘하기도 했고
그래서 첫주행 했을땐 비담이 너무 무섭드라고....
물론 재탕하고나선 그저 오리샛기로 보임ㅜㅠㅜ
아무튼 사극에서 이런 캐릭 나오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