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미처 알지 못하는 선율이만의 비공식 첫만남과 재회 장면이 있는데
첫만남땐 그의 엔젤링 든 얼굴에 속지 마세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 보이나 그 마음 한켠에 삼지창 하나 품고 있는 줄 아무도 모를 거라고 이제 수현의 삶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그늘'을 맞게 되실 권선율을 소개합니다 하는 느낌
버정 장면에선 말이 더 필요할까 싶게 왓어 원더풀월드가 배경음으로 흐르는 가운데 은수현의 신작 사인회 공개포스터만 마주쳤는데도 벌써 선율의 머리 위로 서광이 비쳐
비로소 그사람도 선율이 자신에게도 다시 빛이 드리워지는 거야
날 기억하는 당신이 있어 세상은 아직도 이렇게 원더풀한가보다의 실사화 한순간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