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이 돌아오면 본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둘은 정적이 되는데
그 혼란한 와중에 도성은 딱 한번, 정도는 욕심을 내보려 할 것 같다
형의 세자 자리가 아니라 명윤을.
그리고 그 선택이 어쩌면 이건을 정말로 혼자가 되게 할 수도 있고
그 때 명윤의 선택과 행보가 중요해지려나..
근데 이 드라마 잘하는 게
인물들의 마음을 진짜 잘 보여준달까
이 선택을 하게 된 이유
이 선택의 이면에 있는 것
이런 걸 촌스럽지 않게 잘보여주는 편인데
그런 장면 나오면 나 우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