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채가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길채 존재 자체가 위로라는 말 길채는 과거에 잠식되어 있던 장현이에게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살아있기에 살고있던 장현이를 살고싶게 만드는 사람인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