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입장에선 34 솔이랑 다른사람이라고 생각 못했을거 같은 톤이었음
원작에서도 그렇고 34솔 빠져나간 사고당할뻔 했던 19솔은 정말 다른사람처럼 굴었는데 말야
저 장면 좀 헷갈리게 나온건지 아님 그런의도인건지는 모르겠지만ㅇㅇ
19솔 사고당할뻔+20솔 사고 당함 겪고 그냥 널 보는게 힘들다고 해서
멀리서만 지켜보고 술만마시면 솔이 생각나서 그동네 간 선재
그러고 15년만에 34솔이 그때 미안했다 너 좋아했다 하니
본인 15년은 아무렇지않게 두팔벌려 받아주는 선재ㅠㅠㅠㅠㅠㅠ
하 둘한테 너무 가혹한 시간이야 비어버린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