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령들 잘 살고있지..?☀️🌙
난 계속 도하영화 못보내서 아무것도 안보고있다가
ㅅㅇㅌ 배우 궁금해서 찍먹했다가 재밌어서 보고있긴한데
뒤로갈수록 앞에서 풀었던 장면 퍼즐조각완성되면서
다르게 보게되고 그래서 다시 앞부터 복습하게 되는거나
한쪽만 기억 갖고있는거나
물에 빠지는거나 (요즘드 죄다들 물에 빠지긴함ㅋㅋㅋㅋ)
여주가 죽을뻔한거 남주가 몸던져 살려내는거나(이것도 대표 클리셰긴함ㅋ)
남주가 오랜기간 혼자 찐순애보인거나(15년이랑 1500년은 비교불가다만ㅋㅋ)
보는데 이래저래 자꾸 낮뜨달 생각만 더남 ㅠㅠㅠㅠㅠㅠ망했ㅋ
아직도 가끔 자기 전에 갑자기 도하영화 생각나면 눈물 팡나오는지라
몇십번 돌려본 낮뜨달은 이제 조금 묻어둬야지만
내 현생의 우울기조가 덜할거같아서
다른 드라마들 슬슬 보고싶은데
내기준 같은 보석을 알아봤던 같은 감성였던
지박령들은 요즘 뭐 보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