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왔던 강한나는 시청률이 밥 먹여주는 예능작가 '온우주'으로 분한다. 우주는 프로그램의 기획, 섭외, 현장 관리, 편집부터 출연자 멘탈까지 잡아야 하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에 '계 같은' 작가직을 무려 12년이나 버틴 인물. "에라이, 계 같은 세상"이라 소리치다가도, "그래도 난 괜찮아, 힘내면 돼, 열심히 하면 돼"라는 '투머치' 긍정과 열정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런 우주 앞에 '예능 신대륙'이 될 것이란 '짬에서 나온 촉'을 발동하게 만든 남자가 나타났다. 바로 울트라 FM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다. 설상가상 기백이 감전 사고를 당해 더 이상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반전 인생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로써 비밀 없이 펼쳐질 두 '방송국 놈들'의 예능감 넘치는 티키타카가 기대되는 가운데,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먹고 살기 위해 발로 뛰는 열정 만렙 예능작가 모드가 켜진 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그램을 위해 밝은 미소로 출연자를 섭외하고, 아이템을 고민하고, 현장 답사까지 직접 뛰는 모습 곳곳에서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