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엄청 맹견처럼 짖더니만

박광호가 선재 구해주고 착하고 그래서 점점 슬슬 감겨서

교수님 아빠인거 알게되고 눈치 하나하나 보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그 후엔 꼭 주인 졸레졸레 쫒아다니는 말없는 강쥐같음 ㅋㅋㅋㅋㅋ

뭐 할때마다 눈치 보고 다시 스윽 내려놓고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대답은 잘하는데 그래도 줏대있게 따라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