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대치하는 장면에서 제시카가 “그러게 편을 잘 선택해야 했어야죠” 이런 말 하니까
대모가 어차피 편같은건 없다고 하잖아
근데 너무 당연한거 아냐..? 결국은 대모도 제시카도 베네 게세리트고 어차피 지금 자기네들 예언 중에 하나였던 폴이 퀴사츠 헤더락이 되어가는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잖아
여기에서 왜 제시카가 뜬금없이 편을 잘 선택했어야 하느니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
대모도 어차피 통제 가능하도록 여러 시나리오를 구상해 놓은거고 제시카가 그 시나리오중 하나를 착실하게 수행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제시카가 그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무슨 편..? 싶었어 나는.. 내가 뭐 중간에 이해못한게 있었나..?
어차피 베네 게세리트 집단 자체의 궁극적인 목적이 퀴사츠 헤더락을 탄생시키는거고 제시카도 황녀도 대모도 다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 장면에 와서 왜 대치하는 것처럼 그려진건지 모르겠어
결국 나는 그 자리에 있는 베네 게세리트 전부가 같은 목적으로 있는거라고 생각했거든, 어차피 그들 입장에서는 그냥 귀족이든 뭐든 다 체스판위의 말이나 마찬가지니까
제시카는 그냥 레토 공작을 죽이고 아트레이데스가를 멸문시키고 아들을 고통받게 한게 빡쳐서 그런건가?
근데 이제 이렇게 되면 원래 베네 게세리트 대모는 살해당하고 제시카가 새로운 베네 게세리트 리더가 되는건가..?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겠다 이거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