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상견니 후다닥 상견니 2회독한 후기
3,197 0
2024.02.29 00:08
3,197 0
황위쉬안은 어른이다 선택했다


천윈루는 우울증이 있었고...솔직히 힘들만 했다ㅠ 


리쯔웨이는 은근 어른스럽고 솔직히 엄청 잘 꼬셨다 일단 귀엽다 왜 다 끝이 그 모양이었는지 슬프지만ㅠ 어떻게 교통사고를 겪어보고 그 비행기에 탈 생각을 했을까? 찐사랑이다ㅠ 얜 자기를 그리워했던 황위쉬안이 자신의 황위쉬안이 아닌걸 알텐데 어떤 기분일까, 황위쉬안은 알았을까? 그래도 미래를 선물받아 다시 또 만나길...


모쥔제는 순정이었다


왕취안성은 바다에서 죽은걸까? 의식이 살아있었다면 천윈루처럼 안쪽방에 있었을지 궁금하다(아닌것같지만)


감상 : 현재를 살자


기억에 남는 대사 : 세상을 떠나버리고 싶다면, 그건 세상에 실망해서가 아니라 세상에 기대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우울해하는 친구에게 절대절대 더 노력하라는 말 하지말기, 가능하면 그냥 옆에 가서 한번 더 잡아주기, 관심을 주는 주변의 가족과 친구 소중히 여기기


1회독 달리다가 막화를 대충봤던 모양이라 결말이 더 인상깊었다

혹시 너무 슬프면 꼭 유투브에 비하인드(?) 에필로그 선물을 보자


1회독에서 헷갈렸던 왕취안성(빙의 리쯔웨이)의 마지막은 대사변화(원래는 황위쉬안 못만날까봐만 걱정했는데, 황위쉬안이 모쥔제와 천윈루 그리고 너와 나를 구하지 못하게 되지 않겠냐고 함)+반지전달이었다. 돌아온 리쯔웨이는 바로 약간의 감정과 짧은 대화의 변화만으로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아챘다(본인의 기억도 수정된것같은데 어떻게 알아챘을까)


1회독은 사랑스런 연애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즐거웠고 2회독은 스토리에 더 집중할수있었다!!


*지하철에서 상견니 보는데 옆에 분들이ㅋㅋㅋ 친구한테 상견니 영업하고 계셨음 

*대만은 진짜 드럼통이나 깡통에 물건을 태운다 4일동안 세번이나 마주침 왤까? 바람부는 날에는 불티가 날려서 옆에 조심히 지나가야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7,5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0,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6,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05,392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5 24.02.08 2,337,94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395,02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522,61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601,63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776,85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4 21.01.19 3,817,33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808,25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62 19.02.22 3,923,48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078,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14453 잡담 별물 은 질투의 화신이 흥한 게 독배가 된 것 같음 00:38 11
13814452 잡담 옥씨부인전 갓지숙의 로맨스 차기작 or 사극 차기작 다 기대하게됨 1 00:37 13
13814451 잡담 옥씨부인전 아까 누가 한번에 애기 생겼냐고 하니까ㅋㅋㅋㅋ댓글에 2 00:37 26
13814450 잡담 별물 이런 구도를 드라마에서 첨봐 00:37 40
13814449 잡담 옥씨부인전 그럼 아기는 성씨야? 송씨야? 천씨야? 4 00:37 60
13814448 잡담 옥씨부인전 법정씬이 진심 존잼 그 장소 가면 심장뜀 00:37 8
13814447 잡담 옥씨부인전 너무 갓벽드임 2 00:37 20
13814446 잡담 옥씨부인전 근데 바닷가 엔딩 보다 청수현 엔딩이 더 좋을 거 같아.. 3 00:37 48
13814445 잡담 옥씨부인전 설마 좌수 부인이 왕의 딸이고 그러진 않겠지 10 00:37 69
13814444 잡담 옥씨부인전 탄핵 나올때 소리지름 끼약 ㅋㅋㅋㅋ 2 00:37 30
13814443 잡담 옥씨부인전 낙수 장 몇대 맞았다했어? 4 00:36 56
13814442 잡담 옥씨부인전 이 드라마 꿈에 관한 얘기여서 오히려 바닷가 엔딩이 아닐 것 같음 1 00:36 18
13814441 잡담 옥씨부인전 승휘가 김낙수 곤장 뺏고 소리지를때 ㄹㅇ 멋졌음 00:36 33
13814440 잡담 옥씨부인전 블레 ㅜㅜ 가능성 옥찬영 출연 만큼 희박한 거니ㅠㅠ 00:36 26
13814439 잡담 옥씨부인전 천승휘의 꿈이 성윤겸으로써의 성취로 이어지는게 너무좋다.... 2 00:36 38
13814438 잡담 옥씨부인전 태영이도 진짜 승휘보다 승휘 더 생각하는거 알지... 아버지 잊지않음 ㅠ 00:36 13
13814437 잡담 선업튀 급 선재본 솔본 캐스팅 확정 기사 봤는데 00:36 41
13814436 잡담 옥씨부인전 근데 베드씬.. 꼭 있어야 했을까?.. 7 00:36 125
13814435 잡담 체크인한양 준화 정체는 언제쯤 알려져야 1 00:36 16
13814434 잡담 옥씨부인전 진짜 천승휘 예인 그만둔거 나도 좀 아쉬웠는데 그거 나와서 좋았음 ㅠㅠㅠㅠ 5 00:35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