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하윤은 "교도소에 있는 수민이가 마음에 걸린다. 여태까지는 선한 역할 위주로 맡아서 거의 다 해피엔딩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교도소에 넣어놓고 와서 마지막을 제대로 정의내려주지 못했다. 아마 수민이는 그 안에서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같이 수감되어있는) 언니들에게 지원이(박민영 분) 욕을 하면서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수민이의 시선에서는 지원이가 빌런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남편이었지만 오유라(보아 분)와 바람이 났던 박민환(이이경 분)에 대해서는 "서로 상놈, 상년, 나쁜놈, 나쁜년이라고 하면서 장난쳤다"고 덧붙였다.
잡담 내남결 송하윤, 작심발언 "이이경 상X, 나쁜X→박민영이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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