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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천계 이후로 한달째 권상우 필모만 깨고 있는 중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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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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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배 정전을 틈 타서)


그동안 틈틈이 쓴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천계 이후로 한달째 권상우 필모만 깨고 있는 중간 후기 

 

천계덬 덕분에... 2000년대로 돌아간 무묭

권상우 필모 아는 건 많아도 제대로 본 게 없었음

그 유명한 천계도 아역 부분만 봤나봄^^;ㅎ...

아마 공포의 회전목마에서 탈주한듯ㅠㅋㅋㅋㅋㅋ

그때 제대로 봤으면 이 개고생은 안했을텐데...

젊은 상우 얼굴이랑 연기가 너무 취향이라서 오열함

 

 

1) 말죽거리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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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포스터를 봤을 때

난 뭔 단순한 양아치 날라리 깡패놈들 이야기인줄 알았음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걸렀는데 아니었음ㅠㅠ

권상우가 양아치로 나올줄 알았는데 대반전 찐.따로 나오더라고.. 근데 그 섬세한 찐따연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2차 충격; 정확히 말하면 모범생일 뿐이지만 설명하기 쉽게 찐따라고 하겠음^^..


20대 후반에 영화를 찍었는데 소년같은 나레이션이 너무 좋아서 새삼 목소리가 되게 좋았구나 생각했음

평소 좋아하는 목소리톤과 거리가 먼데도 영화의 거친 장르와 상반되는 소년스러운 서정적인 톤이 넘 안정적이었고 한편으론 왜 그렇게 발음으로 놀리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았음..(여기선 아니구 다른 작품에선 나도 좀 거슬리긴 했음. 이건 추후 설명함)

 

같은 해에 연타로 터진 작품들이 동갑내기 과외하기 - 천국의 계단이라는데 너무너무 다른 장르, 캐릭터라서 연기 보는 맛이 있음 작품 자체로만 보면 그냥 딱 떠오른 분위기는 약영 + 진지한 소년시대 + 디피1 (석봉이편) 같은 느낌

 

권상우 특유의 날것 같은 연기톤이 있는데 영화 장르랑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한가인이 진짜 핵이뿜..ㅜㅜ 잊고 있던 연정훈 도둑놈을 한번 더 외쳐보며 나이 찾아보고 권상우랑 6살 차이라서 놀람 완전 갓기였던 가인이랑 찍은 건데 나이차 못 느낌 동안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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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상우가 갓기 여신 가인한테 한눈에 반해서 짝사랑하고 가인도 찐따 상우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정진과..ㅜㅠ 이정진은 권상우랑 칭구칭긔 사이임. 찐따 상우 밀었던 무묭은 같이 울었음ㅋㅋㅋㅋㅋ ㅠㅠ (빌세따 같은 너드남주 좋아함) 참고로 이정진, 권상우 둘 다 잘 어울림 한명은 나쁜남자 한명은 착한남자ㅠㅠ 이런거 환장하잖어.

 

영화는 로맨스보단 학교의 보이지 않는 권력 위계질서 폭력에 대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구 욕설이나 눈쌀 찌푸려지는 성희롱성 대사들ㅠ이 난무하지만 그 시절 학교 배경을 리얼하게 담았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 배우들 연기까지 구멍이 없어서 재밌게 잘 봄

 

이거 보고 여운에 젖어서 해피투게더 쟁반 노래방이랑 야심만만인가 뭔가 습스 홍보 예능 나온거까지 본 건 안 비밀임^^

여기서 갓기 가인 이뿜받는데 내가 다 흐뭇함..^^ 

가끔 툭툭 튀어나오는 상우 정진 오빠 모먼트도 너무 설렌다고

그리고 비주얼 너무 존잘존예들이심ㅠㅠ 20대 상우가인정진 셋 다 청춘이엇다..

 

 

 

2) 동갑내기 과외하기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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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는데.. 난 왜 이렇게 안 끌리는지.. 솔직히 비주얼이랑 날티 오지는 캐릭터는 착붙같긴 한데 내가 별로 안 좋아하던 장르라서 그런가 봄 그 시절 늑대의 유혹, 내 사랑 싸가지 이런 국산 하이틴 로맨스 유치하다고 별로 안 좋아했음ㅠ 난 그때 미드 영드 장르물에 빠져있었음ㅜㅋㅋ 로맨스 멜로코 별루...안 좋아했던 시니컬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음ㅎㅎ 매일매일 옛드 로맨스물 보면서 잇몸 마르는중 히힛^^! 

 

아니 이제는 잇몸 마른다면서 안 끌린다는 이 이중적인 발언은 뭘까 생각하게 될거임 로맨스에도 여러 장르가 있자나 근데 여전히 저 시절 국산 하이틴 로맨스st 작품은 안 끌린다 뭐 이런 얘기임

 

사실 이것보다 개취로 김하늘이랑 케미를 잘 모르겟어서..ㅜㅜ 이게 가장 큰 원인 같음 내 취향 케미여야만 허겁지겁 퍼먹는 나란 편식쟁이ㅠ 김하늘은 좋아함. 내가 좋아한 김하늘 베스트 케미는 고수 김재원임 아무튼 그래서 그런가 진도가 영 잘 안 나가는...ㅜ

 

다 본 게 아니라서 더 할 말이 읍넹ㅎ... 중간 좀 넘게 봄

날티나는 캐릭 소화는 잘하는듯 

근데 난 말죽거리의 찐따 현수 연기가 더 좋았음

 

다 보고나서도 크게 할말이 없을거 같긴 함

대본 자체가 킬링타임 그잡채라...허허

 


3) 슬픈 연가 (보는중)

 

솔직히 말하면 소라게가 여기서 나왔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음 왜케 권상우 드라마 모르는 게 많은 기분이지 ㅠㅋㅋㅋ (야왕은 주다해 드라마, 메디컬탑팀은 주지훈 드라마로 알고 있었음 유일하게 무릎 탁 친 게 신데렐라맨 이거엿음..ㅎ 물론 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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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에서 소라게의 진실 - 

슬픈연가는 권상우가 남자 정서다 - 

라스에서 2020 ver 소라게 재연한 클립을 보고 

다음 작품은 너닷!! 꽂혀서 바로 시작함 


초반은 노장 좋아하는 원덬의 취향을 저격함 

미사 발리 착남 최근 꽂혔던 노장은 중국영화 먼훗날 우리ㅇㅇ... 

노장 컬렉터가 나예용ㅜ 근데 노장러들에게 추천하긴 뭐한게 같은 결은 아님 이건 뭐랄까 올인같은 류의 옛날 멜로 느낌이 있거든 그치만 좀 더 산뜻한..! 이거 보다가 개뜬금 이 죽일 놈의 사랑이 보고 싶어졌다면... (경희 못잃어ㅠ) 그리구 승호 아역시절엔 소나기 같은 느낌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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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감은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뀔 때 오열함

아 ㅅㅂ 그냥 승호 보여줘요ㅠ ㅋㅋㅋㅋ... 

상우 들어가 승호 다시 와 (넝담같지만 반진담이었음) 

승호의 처연한 느낌과는 너무 다른 산뜻한 상우의 등장에.. 

사실 상우만의 문제가 아니었음 여자 아역 애기랑 

김희선 웅니가 더 매치가 안됐음.. 하...ㅠ


내가 아는 희선웅니는 멜로 연기도 잘하시지만 그보단 좀 더 깍쟁이 같은 도회적인 느낌이 강한 여신의 이미지인데 여자 아역 아기는 약간 도시 아이같지만 수수하면서 청순한 느낌의..? 암튼 같은 계열의 그림체가 아니라서ㅠㅠ 몰입이 안됐음

아역 시절엔 아 띠벌 이거다 이 서사는 내꺼다!! 했는데ㅠㅠ 급속도로 푸쉬식되면서 볼말 고민까지 했었음


그러다 보다보면 다르겠지 적응하겠지 싶어서 계속 ㄱㄱ함

솔직히 중반까지도 계속 승호랑 애기 혜인이 내놔 ㅇㅈㄹ함;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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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급 몰입된 이유가 드라마가.. 

증말루 세상이 억까하는 수준으로 주변에서 둘을 괴롭힘 둘이 붙으면 무슨 세상이 종말할 것처럼 그으래 천계에서 송주와 정서를 억까하던 세계관 있자나 그거야 그런 세계관에서 둘을 보고 있자니 준영아ㅠㅠㅠㅠ혜인아ㅜㅠㅠ 하게 됨 ㅜㅜ 

지독하다 지독해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고구마 백톤짜리 드라마임 근데 이 맛에 드라마 보나 보다 싶긴함ㅋㅋ



잠시 쉬어가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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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절 비주얼 개쥬아..(개취로 분위기는 후반부가 더 좋지만)

엠사 때깔이랑 청순함이 넘 잘어울려서 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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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권상우 옆선 너무 이쁨ㅠㅠ 이번에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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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아니냐고...ㅜ

아무튼 처음엔 성인 역들에게 낯가리구 몰입이 덜 되어서.. 

이거 아니어도 객관적으로 상우-희선보다 희선-연정훈 쪽이 그림체가 잘 맞아서 흠 케미는 섭남이랑 더 좋네 했었음ㅎㅋ..그나저나 말죽거리 본 지 얼마나 됐다고 이어서 도둑놈을 우연히 보게 된 심정을 서술하시오 (0/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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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도둑놈이라고 했던거 존나 취소야 

시2벌 누가 도둑놈인데 연정훈 존나 잘.생.김

존나 수.요.상 이거 보다가 갑자기 삘받아서 유튭에서 노란 손수건 한가인 연정훈 편집본 때리고 1박 2일 한가인편 문특 한가인편 본 건 안 비밀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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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둘이 그림체 안정감 미쳐씀ㅎㅋ..

상우씨 때문에 봤지만 사약 좀 마셨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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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올리는 군입대 아니 제대한 준영상우

군복 개잘어울리지 않ㄹ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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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미국 로케 부분이 돈지랄 같긴 한데 재밌긴 재밌음 이래서 돈 쓰나봉가 했음ㅋㅋㅋㅋㅋ 하지만 감독 특유의 세기말 뮤비같은 약간의 바닥 앵글에서 위로 잡으면서 360도 돌려돌려돌림판으로 찍는 그 앵글이 넘 자주 나오고 무엇보다 오스트 개.좋.거.든? 오스트 듣고 있으면 그 시절 브라운아이즈 된 기분임;; 윤건이 폭주하는 오스트.. 자랑을 드라마가 시도때도 함ㅠㅋㅋㅋㅋ 치명적인 ㅁ뮤비 스타일 알죠.. 게다가 노래 좋은거 아는데 뭔놈의 등장인물들이 죄다 오스트만 불러 세상에 노래라곤 오스트밖에 없는 것처럼..😇ྀི ㅎㅋ...


오스트 맛집이지만 맛집 부심이 지나쳐서 -3점임

그래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용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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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고 싶은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희선웅니 이쁜건 알지만 내 취향의 이쁨은 아니라서 막 허억!! 하고 그런건 없었는데 그건 초반만 그러하고 중후반으로 가면서 난리남.. 막 무슨 느낌이냐면 90년대 고전 클래식한 미녀와 2000년대 트렌디 훈남들이 같이 연기하고 있는 물과 기름같은 그런 이질적인 기분이 듦 김희선 눈동자?가 뭔 ai처럼 인형같고 그래.. 너무 신기했음ㅜ 괜히 대표미녀가 아니군아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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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넌 상우땜에 보고 있는거자나 ㅠ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억까 수준으로 상우와 희선을 찢어놓고 대훈남 연정훈과 대미녀 김희선 둘이서 로맨스는 다 찍음 진짜 너무 가슴아팠음.. 근데 그거 아니 상우는 구를수록 처연해진다는거 드라마가 혹독하게 상우(준영)을 괴롭힐수록 미모는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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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정훈 혜인희선이 로맨스 찍을동안

준영상우는 공사판에서 그지꼴로 구르고 있는데

내가 속상해.. 안속상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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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덕분에 잊고 있던 옛날 더페이스샵 광고가 생각남

그래 그거였어ㅋㅋㅋ큐ㅠㅠ 여기서 진짜 개청순하게 나옴 

그래 한때 상우는 존나 청순한 화장품 광고를 찍던 남배우였지 그런 느낌을 이 드라마에서 맘껏 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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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랑 어울리지 않아서 다시 들어가라고 했던게 나일리가..(머쓱😇) 

작곡가가 된 버석한 수염 기른 상우준영 미쳐씀

너무 청순하고 처연하고 ㅠㅠ 여기서 연기도 너무 좋음 완전 순정남 그잡채임ㅜㅠ 권상우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 눈빛이 반짝반짝 빛을 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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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찐 워커홀릭 작곡가 준영슨생님

사랑으로 맘고생해서 버석버석 기른 수염 개좋타고ㅠㅠ

수염 안어울릴거같은데 은근 어울리는게 반전이었음


하지만 그는 오스트만 작곡한다는거...ㅎㅋ... (오스트 맛집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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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건우정훈과 연인이 된 어린 시절부터의 연인 혜인희선<< 을 절절히 사랑하지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일부러 밀어내려고 혐관까지 되는데 이때가 진짜 속상하면서 너무 재밌음^^.. (혐관러버) 여전히 진심은 사랑하기에 혼자 눈물 삼키는 짤이 유명한 소라게고..^.ㅜ 솔직히 당시엔 이젠 소라게 보면 안 웃겨ㅠㅠ 어떻게 웃어ㅠㅠㅠ이랬는데 시간 지나서 보면 피식하긴 함ㅋㅋ큐ㅠㅠ 집으로 들어가는 소라게 어떻게 잊는데.. 멘트가 너무 찰떡임 ㅠㅠ 그치만 준영이 상황은 맴찢이 맞음 그니까 너무 웃지 말기 우리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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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생겨서 올리는 캡쳐 퍼레이드~..

작곡가 서준영 선생님.._못잃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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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 여자고 청순토끼상 좋아하는데

슬픈연가에서 원덬 취향 저격함ㅜㅠ 휴...

다른 필모보다 유독 뽀얗고 맑은 느낌임 ㅜㅋㅋㅋ



지금 2회 남기고 멈춘 이유가 엔딩 스포를 밟아서임..ㅠ

그토록 개고생해서 겨우 혜인희선과 맘이 통했는데 무ㅜ라고요..? 이 드라마 보면 잠시 정우랑 거리 두게 됨 

웃픈 건 다음 필모에서 그러지 말라는 듯 정우 다른 캐릭으로 또 나옴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돌려정우판ㅠㅋㅋ...


초반엔 힘들어도 재밌게 달렸다면 후반부에 건우정훈 흑화하면서 점점 맘이 힘들어짐ㅜ 왜 빡치냐면 준영이랑 혜인이가 먼저 좋아하고 사랑했고 + 준영이는 친구인 건우를 위해서 둘만의 모든 서사를 숨기고 혜인이를 건우한테 보내주려고 사랑을 포기할 각오까지 했는데 시이벌 이 건우놈이 진실을 알고 둘이서 자신을 배신했다면서 역으로 괴롭히는데 이런 애를 위해서 준영이가 그토록 개고생한건가 싶어서..ㅎㅎ 진짜 너므 싫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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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객관적으로 잘 어울리는건 희선정훈인데 보다보면 역시 드라마는 서사빨인가 싶은게 점점 상우희선 케미가 좋아보임 준영혜인은 영원히 함께여야만 해..웅.. 


아 그리구 드라마에 이다희도 나옴! 건우정훈 칭구로 나오는데 메이크업이 약간 요즘 스타일 + 옛날 스타일 섞어놓은 느낌이라 신기했음 초크초크한 립이 넘 인상적이었음 




4) 히트맨 (완주)


슬픈연가 보다가 속 답답해져서 중간에 시도한 영화. 존나 웃고 싶었음. 그냥 행복하고 개그치는 권상우가 보고 싶어서 손태영 유튜브도 봤지만 그걸론 부족했음 그러다 예능을 봐야지 했다가 무릎팍도사를 보고 라스까지 봄 (참고: 히트맨 출연진들이랑 나온거 존나 웃김 정준호씨ㅠ개그차력쇼가 미쳤음) 이거 보고 영화 영업당한 사람들 많았다던데 이해 완.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음. 솔직히 배우 호감 필터 껴서 무난하게 보긴 했는데 필터 없는 상태였다면.. 무ㅜ라 평을 남겼을지.. 모르겠음ㅎㅎ 그냥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기 괜찮음 (덜 객관적인건 양해 바람) 


이이경 나와서 반가웠고 황우슬혜 진짜 동안이라 놀람..80년대 후반생인줄 알았는데 권상우랑 얼마 차이 안나서 헤엑???함 상우도 동안인데 여기는 진짜ㅋㅋㅋㅋ엄청 동안임 둘이 부부연기 잘 어울렸음 


그냥 상우 피지컬이 훈훈하고 훈훈했다 

히트맨2 나온다는데 여전히 필터껴있는 상태면 볼 계획있음



5) 스위치 (보는중)


스위치 출연진들이랑 나온 라스랑 유튜브 홍보 채널 몇 개 보고 시작했는데 초반에 엮이는 여배우 드라마 시간에서 잘 본 배우였어서 반가웠음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ㅜㅠ 아아! 황승언.. 나 시간두 좋아했는데..(스쳐지나가는 기억들.. 말잇못..) 이민정 너무 이쁘구 오정세도 좋아하구 그냥저냥 킬링타임으로 잘 보다가 갑자기 넷플 계정공유 막혀서 똥싸다 끊긴 사람처럼 강제로 중단됨...^^ 넷플 다시 구독하면 언젠가 보겠죠.. 보고싶은 작품 나오면 그때 같이 볼까 싶음~..(설특선영화로 보려고 했는데 놓쳐버림ㅜ 띠벌)

 



못된 사랑 - 태양 속으로까지 글은 다 썼는데 

아직 짤 첨부를 못해서 남은 후기는 나중에 올려보겠음


스압 미쳐버린 후기 명절 연휴에 읽어준 무묭이들 모두 넘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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