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정도로 위험한일 벌어지는거면 빨리 신분세탁해서 조력자한테 넘겨주고 자기랑 인연 끊어진채로 사는게 지안이를 위한거임 정진만도 그거 알고있고 다 마련해놨음... 근데 결국 지안이가 삼촌길 따라가는걸 선택했잖아 딸처럼 키운 조카가 자기따라오는거 너무 고맙고 애틋한데 불구덩이 들어가는거라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을거 같애 그러니까 한우 먹여
사실 이정도로 위험한일 벌어지는거면 빨리 신분세탁해서 조력자한테 넘겨주고 자기랑 인연 끊어진채로 사는게 지안이를 위한거임 정진만도 그거 알고있고 다 마련해놨음... 근데 결국 지안이가 삼촌길 따라가는걸 선택했잖아 딸처럼 키운 조카가 자기따라오는거 너무 고맙고 애틋한데 불구덩이 들어가는거라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을거 같애 그러니까 한우 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