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사생활을 어디까지 파헤쳐도 되는 걸까?
그것이 법적인 죄가 아니라면 바닥끝까지 파 나가도 된다는 건가?
사람들의 알 권리는 개인의 삶을 무너뜨려도 되는 건가?
하필 검블유라서 더 따가워.
내가 알아야 할 필요 없는
누군가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파헤치고 그 땅에 파묻어 버리는 그 순간까지 노출하지 않겠다고 하는 그 순간까지 인터넷에 박제해 버리는 사람들의 저열한 관심과 조회수 빨기
죄는 죄로써 처벌하면 되고 유부남 누구가 누구랑 놀아났다는 그런 사생활은 듣고 싶지 않아
그의 파트너 외에는 그 누구도 판단하고 손가락질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