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작인데도 한 회, 한 회 다 보게 되고
취향이 아닌 커플은 있을지언정
서사가 구리거나 앞뒤 안 맞는 커플은 딱히 없는 것 같아
특히 차지선 여사 겁나 마음 쓰이고,
진짜 입체적인 캐릭터임
서영이가 미웠다 예뻤다 부러웠다 질투났다 ㅋㅋㅋㅋㅋㅋ
서영이가 어떻게 아버지를 버리게 됐는지
우재를 안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됐는지
너무나 납득 돼
상우는 아빠를 버리는 서영이가 이해가 안되면서도
자기가 서영이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는 객관화도 있고
모질게 대하면서도 늘 마음 한구석 신경쓰이고, 미안하고
결국에 자기 사랑을 포기하는 그 과정도
와 진짜 그냥 완전 개납득
상우 짝사랑은하는 호정이는 너무나 인소 그 자체이지만
그 와중에도 엄마 품에서 벗어나 나름 자기 소신대로 살아가려는 모습이 또 당찰 떈 당차고 ㅋㅋㅋㅋ
와 어떻게 이렇게 꽉 찬 드라마를 썼지
너무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