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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어느 날'을 선보인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순도 100% 웃음과 신박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 등이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중독성 있는 충청도 사투리 대사가 시청자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등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소년시대'를 통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 '병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시완의 물오른 연기력은 대중으로부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찬사와 함께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걸크러시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 이선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신예 이시우, 국민 첫사랑 계보를 이어간 강혜원, 날 것 같은 생생한 연기를 펼친 부여농고 6인방까지. 청춘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앙상블은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소년시대' 주역들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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