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할 수 있는 감정선을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납득”(위근우)시키고야 만 <연인>의 남궁민 배우가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 사극의 외양을 띤 <연인>의 면모를 다채롭게 확장해낸 배우의 힘에 다양한 주석이 이어졌다. “종결어미의 종결자다. ‘하시오, 하오, 해요’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때마다 이렇게 짜릿할 일인지”(유선주)라는 평처럼 “테크닉만 따지면 이병헌 이후 최고의 배우”(위근우)라는 찬사를 들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소위 ‘매가리’가 없어 보이는데 강단이 있고, 성의가 없는 것 같지만 상당히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는 신기한 배우”(오수경)인 남궁민에게 “누구보다 까칠한 한량처럼 보였지만, 사실 국가도 버린 백성을 사랑하고 한눈에 반한 여성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한”(오수경) 이장현 캐릭터는 그야말로 그에게 안성맞춤이었다. 그렇게 <연인>을 “인물의 다면성이 빛을 발한 작품”(이자연)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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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0/000005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