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극본 정혜승 송운정 / 연출 김희원 최정규)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케미스트리 포스터에는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 '현서'와 '케이'(손정혁)의 서로 다른 표정과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6년 간의 지난한 연애와 4년 간의 이별 끝에 다시 재회한 '현서'와 '수호'는 익숙함 속에 다시 피어나기 시작하는 설렘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시 만나고 싶은 걸까, 미련일까?"라는 카피처럼 두 사람은 애증과 설렘 사이를 오가는 감정선으로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하남 '케이'가 등장해 '현서'의 마음을 흔들며 새로움을 더한다. '수호'와는 또다른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케이'는 "우리 정말 잘 맞는 것 같지 않아요?"라는 카피처럼 '현서'에게 자신의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직진하는 연하남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