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싱글인서울 시사회 후기! ㅅㅍㅅㅍ
1,280 9
2023.11.22 17:48
1,280 9

더쿠에서 당첨되어서 어제 다녀왔는데 잘 보고 왔어!

여기서 후기도 좀 찾아보고 갔었는데 전개가 뻔하지 않고 괜찮았다는 걸 봐서 좀 기대했었거든 (원래 뻔한 전개, 클리셰 싫어해서 한국 대중영화 잘 안보는 사람..)

중반까지는 뻔하지 않다는걸 이해를 못했음

남자주인공이 싱글이 최고다 혼자가 좋다 이러는데 옆에서 계속 '아니 너도 사실 외롭잖아~ 사랑에 상처받아서 회피하는 거잖아~' 이렇게 어깃장 놓으니까 스토리도 그렇게 풀릴까봐 ㅡㅡ 이러고 봤거든

근데 중반 이후에 중요한 반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전개가 한번 꺾이는데 이게 되게 신선하고 좋았음

첫사랑을 미화하는 것도, 그렇다고 아예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되게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다룬 점이 성숙하다고 느꼈고

그러면서 결국은 로맨스보다는 성장서사에 무게를 두고, 로맨스 요소도 막 요란 떨고 난리법석!! 의미부여!! 이러지 않고 산뜻하고 가볍게 그려내서 마음에 들었어

 

HPUaFC

RKjaeU

 

임수정배우 팬이라 사진은 임배우 위주

이동욱배우 진짜 잘생겼더라 후반에 엎드려서 라디오 듣는 씬에서 얼빡돼서 나오는데 너무 좋았음..ㅎ

 

아 그리고 더쿠 시사회에 대한 괴담(?)은 괴담이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다 ㄷㄷ

티켓 수령하러 갔는데 '당첨 어디서 되셨어요?' 이래서 더쿠요.. 말했는데 물어본 사람이 못들어서 딴사람이 또 물어봄. 또 더쿠요.. 함. 두번죽임

더쿠 n년 하면서 육성으로 더쿠 처음 발음해봄

다음에 시사회 응모할 덬들 참고하길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이X더쿠🩵] 화해 비건 1위 수분크림 <어성촉촉크림> 체험 이벤트 322 05.30 45,2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95,2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0,7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58,6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40,737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86 02.08 629,405
공지 잡담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637,37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014,98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914,246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912,14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161,25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5 21.01.19 2,319,81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333,02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1 19.02.22 2,364,795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345,27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565,6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79 후기(리뷰) 우리집 보면서 다음주 너무 기대되서 슬로건 쪄왔어 ㅋㅋㅋㅋ 21 06.01 524
4278 후기(리뷰) 선업튀 소나기가 진짜 과몰입 일으키기 좋은 노래인게 같은 가사인데도 각각의 선재의 마음이 다르게 느껴져서.. 4 06.01 348
4277 후기(리뷰) 선업튀 신발에 담긴 의미 3 06.01 1,262
4276 후기(리뷰) 선업튀 밑에 구두 숨긴 글 보니 생각나는 16회 폭스 류선재 12 05.30 1,994
4275 후기(리뷰) 선업튀 오잉 시간을 돌릴때마다 영수는 업보 돌려받는 중이었던건가? 7 05.30 545
4274 후기(리뷰) 선업튀 사랑도, 연애도 류선재(변우석)처럼 7 05.30 1,317
4273 후기(리뷰) 선업튀 모든 시간 속에서 선재는 솔이가 기다리는 곳으로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었다. 7 05.30 1,955
4272 후기(리뷰) 선업튀 데칼에 미친 16화 회수에 진심인 16화 일상을 찾은 솔선과 일상을 잃은 수범 (긴글) 26 05.30 4,568
4271 후기(리뷰) 퓨리오사 호도 불호도 아닌 후기 05.30 356
4270 후기(리뷰) 선업튀 왜 솔이 집에 불을 끄는 사람이 솔선이 아닌 태성인지 궁금했는데 11 05.29 2,627
4269 후기(리뷰) 설계자 후기 = 댓글부대 하위호환 (약스포) 05.29 386
4268 후기(리뷰) 설계자 생각보다 무난한데? 2 05.29 383
4267 후기(리뷰) 선업튀 할머니가 선재한테 얘기해준게 23 05.29 1,938
4266 후기(리뷰) 선업튀 햘머니 역시 타임슬립을 두번 한게 맞는 듯 14 05.29 3,097
4265 후기(리뷰) 선업튀 얘들아 다리조명이 이렇게 바뀌는데 36 05.29 3,573
4264 후기(리뷰) 선업튀 짹에서 본건데 미쳤다 91 05.29 3,291
4263 후기(리뷰) 선업튀 단관 후기 💛💙💚 26 05.29 2,923
4262 후기(리뷰) 선업튀 10. 무명의 더쿠 23:45 할머니가 제정신 돌아오는 순간이 타임슬립하고 오신 날인건가? 평소엔 치매상태고 그럼 솔이랑 대화한 날 1번. 선재에게 행복하게 살아라 한 날 1번 총 두번이려나 25 05.28 1,829
4261 후기(리뷰) 선업튀 헐 진짜네 할머니가 시계 던지기 전에 숫자가 0이야 44 05.28 3,083
4260 후기(리뷰) 선업튀 결말까지 보니 작가 뒷심은 진짜 부족했다 느낌 (개취) 11 05.2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