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 박의원 구해주고 형사들한테 잡힐뻔 했는데
경선이랑 구형사 승아 발연기하면서 도망치게 도와주는거
진짜 첨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웃었네ㅋㅋㅋㅋㅋ 뭐냐 이거ㅋㅋㅋㅋㅋ
근데 그다음이 더 웃김
해일이, 경선이가 어떻게 눈치챘는지 당황해서
"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알았지?" -> 미스터선샤인 패러디 떠오름 -> "아... 나 참... 이 매력적인 눈을 알아보고 또..." (뿌듯)
"나만큼 똑똑한 여자야"
아니, 갑자기 결론이 그리로 튄다고? ㅋㅋㅋ
뿌듯해하다가 자기도 정신차렸는지
"아, 미친놈아 이럴때가 아니지"
아 진짜 이 흐름이 첨부터 끝까지 만화보는거 같아 대박ㅋㅋㅋ
근데 이 와중에 김남길 목소리 쓸데없이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