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감독은 "의료진과 전문가들의 자문이 정말 중요했다. 대본을 쓰면서도 자문을 구하고, 다 쓰고 서도 또 보여드려 '빨간펜' 자문을 얻었다. 그분들이 의학적으로 잘못됐다거나 의학적으로 잘못되었더라도 충분히 용인될 수 있는 범주를 짚어주셨다.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모든 소품, 공간까지 다 실제 의료진의 자문을 얻어 완성했다. 촬영 현장엔 현직 간호사분들이 상주해 계셨고. 찍으면서 간호사님의 자문에 부합하게 하도록 2~3시간을 중단하고 간 경우도 있었다. 그 정도로 의학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5/0000007265
우와 고증 엄청 신경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