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비질란테 [주말에 몰아보기] '비질란테' 입대가 아쉬워지는 남주혁의 이중생활
1,851 7
2023.11.05 09:47
1,851 7
원본보기

/사진=디즈니+

배우 남주혁은 지난 3월 입대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다. 현재 현역 복무 중인 남주혁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다. 동명의 웹툰으로 하는 '비질란테'에서 남주혁은 두 얼굴을 가진 김지용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우리가 익히 봐온 훈훈한 모습과 전혀 본 적 없는 다크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그의 군백기를 더욱 아쉽게 만들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비질란테'는 '무빙', '최악의 악'으로 탄력을 받은 디즈니+가 상승세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3회 분량을 선공개했던 디즈니+는 3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도 총 8회 분량 중 3회 분량이 공개됐다. 

방대한 양의 원작을 8부작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들이 빠져나갔다. 그러자 더 스피디한 전개가 되며 순식간에 시청자를 빨아들인다. 김지용(남주혁)이 비질란테가 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시작으로 경찰대생이 된 지용의 이중생활이 계속해서 비쳐진다. 다양한 악인을 처치하는 과정에서 사건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내기보다는 이들을 처단하는 모습에 더 많은 비중을 할애한다. 시원시원한 액션신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사이다' 그 자체다. 
 

원본보기



특히 김지용으로 분한 남주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주혁은 낮에는 모범적인 경찰대생이 되어 훈훈한 제복핏과 청춘물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선보이다. 어쩌면 익숙할 수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다. 그러나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크히어로로 변신, 악을 응징한다. 특히 정의감보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이중생활을 시작한 지용의 내면에 담긴 분노를 눈빛에 담아내는 장면이 강렬하다. 그동안 남주혁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에 한동안 그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더 아쉽다.

여기에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헌(유지태)과 비질란테라는 이름을 최초로 명명하고 이를 이용하려는 최미려(김소진) 등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뒤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정체가 나오지 않은 조강옥(이준혁)의 정체 역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원본보기



원작 웹툰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시원시원한 전개로 '사이다'를 선사하는 동시에 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시리즈 역시 실제 사건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들이 등장,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온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장면이 계속된다.

그렇다고 악인이라고 무조건 처벌하는 건 아니다. 법망을 악용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뉘우침이 없는 사람들만이 그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사적제재를 조장하거나 옹호한다고 볼 수만은 없다. 나아가 모방범죄, 새로운 비질란테의 등장 등 지용도 예측할 수 없던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도 던져준다. 

'더 글로리', '모범택시' 시리즈, '국민사형투표' 등 사적 제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도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SNS 계정이 등장하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비질란테' 역시 이러한 지점에서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동시에 사적제재, 나아가 법과 정의에 대한 굵직한 메시지 역시 담아냈다. 8일 디즈니+에서 최초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5/000000725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5 01.08 49,255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4,6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53,25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25.05.17 1,111,19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63,53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11 ver.) 129 25.02.04 1,763,362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23,28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25,0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9 22.03.12 6,922,73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84,8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4,6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0 19.02.22 5,910,7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6,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32753 잡담 백만짤같은건 보통 미리 찍어둬? 3 11:07 12
15132752 잡담 이강달 망덕이들아 블캎 공지 ㄱㄱ 11:06 11
15132751 잡담 로제처럼 뼈말라인데 어깨 있는건 타고난 거 겠지? 3 11:06 56
15132750 잡담 은애도적 사실 난 열이를 믿어 11:06 14
15132749 잡담 모범택시 도기 물에 빠진 이후로 무지개운수 가족들은 생사여부 몰랐다가 시간 흐르고 만나게 된 걸까 2 11:06 19
15132748 잡담 모범택시 박상사 좀 느좋인듯 11:06 15
15132747 잡담 나 남지현 드라마 오랜만에 보는듯 2 11:05 65
15132746 잡담 모범택시 오원상이 총 든 순간부터 김도기 저건 자기가 막아야겠다 생각했겠지 3 11:05 19
15132745 잡담 협상의 기술 끝내고 우리동네특공대 시작 1 11:05 26
15132744 잡담 견우와선녀 헛된꿈과 이당돼 1 11:05 9
15132743 잡담 외국인들이 보기에 진돗개가 여우늑대 섞어 놓는 느낌인가? 11:05 26
15132742 잡담 만약에우리 둘 연기합이 너무 신선했어 3 11:04 40
15132741 잡담 모범택시 대위님한테 설렌다 1 11:04 41
15132740 잡담 만우리 언시평이랑 에그 떳을떄 잘될거같았음 1 11:04 39
15132739 잡담 요즘 웹툰 재밌는거 있어? 11:04 16
15132738 잡담 모범택시 나같은 덬들 있니.. 살면서 본 드라마 손에 꼽을 정도로 진짜 안 보는 편인데 어쩌다 모택에 저당잡혀서 이제 인생의 낙이 사라진..... 3 11:04 26
15132737 잡담 오늘 날씨 좋다 11:04 32
15132736 잡담 모범택시 즌3 도기가 박상사가 기억하는 밝은 도기였겠지? 2 11:03 45
15132735 잡담 은애도적 각 인물마다 성장도 그릴 것 같아서 의외로 11:03 34
15132734 잡담 개인적으로 김혜윤 연기할때 아쉬운게 있는데 톤도 그렇지만 1 11:03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