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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이두나 양세종 "'이두나' 20대 초반 역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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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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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의 원준이 저희 20대 초반 역할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배우 양세종이 돌아왔다. 2019년 JTBC '나의 나라' 이후로는 4년 만에, 2021년 전역 후 2년 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를 선보인 것. 양세종은 오랜만에 복귀이지만 "부담감은 없었다"며 "작품을 하는 내내 행복했고, 캐릭터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중략)


양세종은 수지와 소통하면서 "'이런 미묘한 감정이 터져 나오는구나' 하면서 놀랐던 적도 있다"면서 "원준과 두나로 온전히 집중해 시간을 보낸 거 같다"고 전했다. 다음은 양세종과 일문일답


▲ 작품을 어떻게 봤을까.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했고, 수지 씨, 감독님 다른 스태프분들이랑 정말 합이 잘 맞았다. 하면서 소통을 많이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그래서 힘든 부분이 없었던 거 같다. 오늘 차 타고 오면서도 '이두나' OST를 들으면서 왔다. 계속 생각이 맴돈다. 2번 봤다. 마음이 아렸다.

▲ 결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열린 결말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이 다시 언젠가는 만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확신이 든다. 언젠가 다시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나의 무대를 보고 원준은 두나와 자신이 다른 사람이라고 계속 생각한 거 같다. 그래서 그때 이별을 생각한 게 아닐까 싶다.

▲ 군 복무 후 첫 복귀작이었다. 부담이나 집중에 어려움은 없었나.

저는 항상 대본에 집중하는 편이고, 현장에서 감독님, 촬영 감독님이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리허설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했다. 그래서 오랜만의 복귀임에도 긴장되지 않았다. 온전히 원준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조성해주셨다. 저와 원준이는 생각이 많은 건 비슷한데, 원준이 더 순수하다. 온전히 원준으로 살아보자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 생각이 많고 책임감을 느끼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생각하는 지점이 비슷한 거 같다. 사람에 대해 접근하는 부분, 함부로 대하려 하지 않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고, 그래서 이해의 어려움은 없었다.

▲ 전역하기 전 많은 작품이 많은 제안을 받았을 텐데, 그 많은 작품 중에 '이두나'를 택한 이유가 있나.

심장이 가장 많이 뛰었다. 좋은 떨림이 있었다. 저는 항상 저의 평상시 모습을 보는데, 이원준이라는 20대 초반의 청년을 연기하는 게 저에겐 어찌 보면 마지막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32살인데 20대 초반을 소화하는 한계점을 스스로도 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이 20대 청년 역할도 하지만, 저의 주관적인 모습이나 정서를 봤을 때 20대의 순수한 청년 역은 이제 힘들지 않았나 느꼈다.

▲ 상대역이 수지라는 얘길 들었을 때 어땠나.

너무 좋았다. '대박이다' 싶었다.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수지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어땠나.

저의 주관이지만, 이두나 역할로 수지 씨가 독보적인 1등이지 않을까 싶다. 촬영장에서 처음 수지 씨를 봤을 때 대본에서 본 이두나 그 자체였다. 분위기, 뉘앙스, 모든 게 완벽했다.



이후 일문일답 엄청많아 보고와봐


https://naver.me/xxRRq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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