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망가자 어디든 어디로든

함께 야반도주를 할 만큼 도련님을 은애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처음 봤을 때부터 한시도 도련님을....

궁에 요사한 무당이 들어와 운기를 흩트리고 있다는 소문 들었나?

고생하게


어디 있어요? 그 사람
알아요 나도
나 위험해질까봐 사라진 거

그래도 내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겠어요


누군가가 지켜보는듯한 느낌..
보고 싶어서 어떻게 참아

참아야죠 절대 안 만날 거예요


내가 그렇게 소중한데 헤어지려고 했어?

너무 소중하니까




저주 같은건 이제 없어


이번 생에도 지난 생에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