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극혐하고
(집안얘기부터 재수없고 신당철거 목메는 거 이해못하고)
상처도 주고 상대 무시하고 그러는게
이해가 된다
본능적으로 거부한것도 있는게 보여
다시 태어나 만나길 간절히 바랐지만
막상 기억이 없는 상태의 둘 사이엔
태평양만한 거리감이 존재했으니까
근데 신기한건
신유를 힘들게한 그 저주가
홍조를 만나게 했다는거
목함의 발견이 아니라면 둘이 엮일 일이 없는데 말야
무진 앵초는 대체 무슨 사랑을 어떻게 했기에
다시 태어나서 각자의 삶을 살다가 만났는데도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걸까
분명 이뤄졌음에도 앵무때문인지
신홍도 예쁜만큼 찌통이야 ㅡ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