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드연인 아무래도 10화 야반도주씬은 나중에 추가한거라고 생각되네
1,473 5
2023.10.14 11:07
1,473 5
10회 본방때도 뭔가 야반도주씬이 통으로 이질적으로 안맞다 느꼈는데 11회 보니 확신이 들어 


우선 야반도주 직전에 길채의 기다리고 그리워 했다는 대사는 그전 다리만남에서도 중복으로 나왔는데 그때는 장현 별 반응 없었고 


야반도주 길채 없어진 후 구원무가 초상화보며 사람 풀어 찾던거도 납치얘기 꺼내는것도 11회에 중복이고 


결정적으로 장현 길채보고 나루터 갈때 종종이가 주던 함. 그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고 장현이 보자마자 울었을까 

분명 꽃분홍함에 자기가 넣은 꽃신을 신고 나루터에 나오라고 보낸거지

근데 길채가 나루터에도 안오고 함만 왔으니 자기가 버림받았음 인지하고 장현이 보자마자 울다가 강에 버린거지

난 10회 어떤장면에서 저런 함을 줬는지 찾았으나 옷보따리밖에 못봄


10회 야반도주씬이 확대편성땜에 급하게 추가하거든 아니면 길채혼인여부에 놀랄 시청자들 달래기 위해 추가한거든 


결론적으로 장현은 왜 혼자 절절하게 짝사랑을 하는가 이유가 안가는 캐릭이 되어버렸고 길채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던 캐릭에서 삶의 의지만이 가득한 이해가 안가는 여주캐릭이 되고 구원무는 딴남자랑 도망갔다 돌아온 신부도 받아줬는데 더 고생했을 환향녀는 안받아주는 이상한 캐릭이 되고 앞으로 이걸 계속 전개해야하니까 드라마 자체가 다 이상해짐


그냥 반강제로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이미 진행되고 있는 혼인을 파혼하기 어려워서 아니면 다른이유든 갑순이처럼 조용히 시집 갔다가 납치당해 청에서 장현 재회가 더 괜찮을텐데 


10회 야반도주씬을 뺀다면 다리위 만남 그밤에 왔다갔다 대화하는 편집도 매끄럽고 길채의앞으로 행동도 내용전개에 더 공감되고 그러지 않았을까


오늘 어떤내용으로 12회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미 11회에 이해 불가능한 내용만 전개되서 아쉬운만 가득이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72 06.06 37,6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19,97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44,5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1,41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1,093
공지 잡담 확실히 예민한 덬들도 많긴 함 28 06.06 18,769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5 06.06 17,052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89 02.08 668,094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682,44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058,48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937,59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955,60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201,60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7 21.01.19 2,351,30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377,77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2 19.02.22 2,400,967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370,05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612,5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14 후기(리뷰) 선업튀 돌고 돌아도 류선재는 임솔에게로 안착하다. 16 06.08 1,280
4313 후기(리뷰) 나대신꿈 다시보니까 4화가 전체적으로 터닝포인트가 되는 회차같아 2 06.07 182
4312 후기(리뷰) 선업튀 더현대 OST팝업, 용산 카페 후기 12 06.07 812
4311 후기(리뷰) 선업튀 OST 포카 이쁘다 3 06.07 910
4310 후기(리뷰) 선업튀 태성의 불을 꺼준 솔, 태성의 불로 살게 된 솔과 선재 4 06.07 326
4309 후기(리뷰) 와 나 설계자 두번봤는데 이제서야 영화 이해함(ㅅㅍ) 06.07 165
4308 후기(리뷰) 선업튀 늦은 질문, 너무 빨랐던 대답 9 06.07 2,338
4307 후기(리뷰) 무인이 처음이면서 1n개를 뛰고온 무묭이 짧은후기 4 06.06 240
4306 후기(리뷰) 원더랜드 보고 든 생각들 (ㅅㅍ 많음) 15 06.06 818
4305 후기(리뷰) 선업튀 부산 팝업 후기 18 06.06 1,313
4304 후기(리뷰) 선업튀 키스하다 눈 맞추고 웃는거 8회 16회 다른 의미로 진짜 좋다 10 06.06 1,397
4303 후기(리뷰) 선업튀 데미안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3 06.06 622
4302 후기(리뷰) 에에올 뒤늦게 보고 광광 울고있음 4 06.06 171
4301 후기(리뷰) 원더랜드 방금 보고왔는데 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아 6 06.06 328
4300 후기(리뷰) 선업튀 왜 울지?와 그렇게 울었어요?의 차이 13 06.06 2,215
4299 후기(리뷰) 눈물의여왕 헛헛해서 해본 드라마 현재 이전 시간대 정리 Rev.04 17 06.06 890
4298 후기(리뷰) 원더랜드 후기 (호불호/약ㅅㅍ) 1 06.05 520
4297 후기(리뷰) 선업튀 OST 구성 및 앨범 사진 (강 스포) - 이래도 안사??????? 142 06.05 7,744
4296 후기(리뷰) 선업튀 부산 팝업 후기(초초스압주의) 13 06.05 1,186
4295 후기(리뷰) 선업튀 우산 색에 대한 주절거림 7 06.0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