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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오늘 영화 30일 시사회 보고 온 후기 : 입소문 날 듯함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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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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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jus

 표 사진 찍기 귀찮아서 문자로 인증함


일단 내 영화 취향

머글 눈깔을 가진 메박 mvip, cgv vvip 4년차 

가벼운 영화 좋아하지만 장르편식 안 하는 편 

작년에 제일 잘 본 영화는 올빼미

엘리멘탈은 보다가 중간에 지루해서 나감 

올 여름 텐트폴 중에는 비공식작전을 제일 잘 봄

콘토피아는 잘 만든 영화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가볍게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로코 보고 싶어서 달짝 보러갔다가 진짜 노잼이라 실망하고 왔었음 


후기

시사회 갔을 때 30일이랑 시사회반응 비슷하다고 느낀 영화들이 럭키랑 엑시트

웃음타율 좋았고, 관 분위기도 괜찮았음

한명이 원맨쇼로 웃기는게 아니라 나오는 배우들이 조금씩 다 웃김

웃겼다고 생각 나는 사람만 7명정도 됨

우리관 웃음타율은 강하늘 엄마로 나오는 김선영이 제일 좋았던 듯 거의 모든장면이 웃김

정소민 엄마로 나오는 조민수도 캐스팅 찰떡임 

약간 허를 찌르는 웃음포인트 ? 반전포인트? 가 많아서 피식피식 웃게됨

솔직히 강하늘 연기 불호에 가까운편인데도 영화 잘 보고 나옴


수위 관련해서는 12세임

키스씬 3-4번 정도 나오는데 12세 수준임 입술박치기 ㅇㅇ 

베드씬 2-3번 정도 나오는데 다리샷, 이불덮고 나란히 누운 씬 정도임 

가족들이랑 보러 가도 될 듯 함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시사회 가는 스타일인데 영화 절반 정도 지나고 나서야 30일이 무슨 의미인지 알았음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웃고나오는 아는맛 영화임 

클리셰는 클리셰인 이유가 있음

추석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입소문 날 듯 함 


크레딧 올라갈 때 쿠키영상 있음


주말에 천박사랑 가문시리즈도 보러가는데 보고 괜찮으면 후기 남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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