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사진 찍기 귀찮아서 문자로 인증함
일단 내 영화 취향
머글 눈깔을 가진 메박 mvip, cgv vvip 4년차
가벼운 영화 좋아하지만 장르편식 안 하는 편
작년에 제일 잘 본 영화는 올빼미
엘리멘탈은 보다가 중간에 지루해서 나감
올 여름 텐트폴 중에는 비공식작전을 제일 잘 봄
콘토피아는 잘 만든 영화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가볍게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로코 보고 싶어서 달짝 보러갔다가 진짜 노잼이라 실망하고 왔었음
후기
시사회 갔을 때 30일이랑 시사회반응 비슷하다고 느낀 영화들이 럭키랑 엑시트
웃음타율 좋았고, 관 분위기도 괜찮았음
한명이 원맨쇼로 웃기는게 아니라 나오는 배우들이 조금씩 다 웃김
웃겼다고 생각 나는 사람만 7명정도 됨
우리관 웃음타율은 강하늘 엄마로 나오는 김선영이 제일 좋았던 듯 거의 모든장면이 웃김
정소민 엄마로 나오는 조민수도 캐스팅 찰떡임
약간 허를 찌르는 웃음포인트 ? 반전포인트? 가 많아서 피식피식 웃게됨
솔직히 강하늘 연기 불호에 가까운편인데도 영화 잘 보고 나옴
수위 관련해서는 12세임
키스씬 3-4번 정도 나오는데 12세 수준임 입술박치기 ㅇㅇ
베드씬 2-3번 정도 나오는데 다리샷, 이불덮고 나란히 누운 씬 정도임
가족들이랑 보러 가도 될 듯 함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시사회 가는 스타일인데 영화 절반 정도 지나고 나서야 30일이 무슨 의미인지 알았음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웃고나오는 아는맛 영화임
클리셰는 클리셰인 이유가 있음
추석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입소문 날 듯 함
크레딧 올라갈 때 쿠키영상 있음
주말에 천박사랑 가문시리즈도 보러가는데 보고 괜찮으면 후기 남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