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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선정작 공개

무명의 더쿠 | 09-01 | 조회 수 437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독립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섹션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은 우수한 작품성을 자랑하는 당해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이다. 선정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유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매년 국내외 영화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옥섭 감독의 <메기>(2018),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2022)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에서 발굴한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 가운데, 지난해 초청작인 유지영 감독의 (2022)는 2023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프록시마경쟁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렇듯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은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 발굴의 요람으로 거듭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에는 올해 삶과 고뇌, 가족애, 그리고 개인의 내면에 집중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완숙한 주제의 작품 10편이 선정되었다. 또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그려내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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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민준 감독의 <딜리버리>는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유한 한 부부와 예정에 없던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가난한 한 젊은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아이러니를 담았다.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나와 타인의 문제를 성숙한 필치로 그려내는 성찰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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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우연히 수련회장에서 막걸리 한 통을 줍게 된 초등학생이 막걸리로부터 세상의 비밀을 듣게 되는 매혹의 코믹 판타지다. 김유민 감독의 <바얌섬>은 어느 옛날 거북배를 타고 전쟁에 나가다 난파해 무인도에 떠밀려 들어오게 된 세 남자의 기기묘묘한 표류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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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수 륜호이 감독의 <소리굴다리>는 근미래,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일군의 예술가들이 종말을 막기 위해 벌이는 기발한 퍼포먼스극이자 다큐 픽션이다. 오정민 감독의 <장손>은 삼대째 두부 공장을 이어 가는 어느 삼대 가족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애환을 정갈한 구성과 온화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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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감독의 <지난 여름>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한 젊은이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동네 주민들의 한 계절을 고요하면서도 성숙하게 그려낸다. 정범, 허장 감독의 공동 연출작 <한 채>는 집을 얻기 위해 가족 행세를 하는 어느 부녀와 젊은 남자, 그들의 위태롭고도 애틋한 이야기다.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은 구조 조정을 맡은 인사팀의 한 젊은 사원이 자신이 해야 할 일들로 인해 감정적인 고민과 갈등에 빠지는 과정을 내밀하면서도 단단하게 쌓아 나간다. 연제광 감독의 <301호 모텔 살인 사건>은 외곽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으로 인하여 쫓고 쫓기게 되는 살인마와 도망자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자 추격전이다.


한편,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선정작을 공개하며 새로운 한국 독립영화 발굴에 귀추가 주목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https://x.com/busanfilmfest/status/1697429068701130953?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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