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싸에 올렸던 글 더쿠에 다시 올리는 거임
* 유출 시놉시스, 대본 본 적 없어. 추측 부분은 전부 내 궁예임
* 역사부분 오류 있으면 댓글에 달아줘! 바로 수정할게!
1. 한드 1황자
- 연기자 : 김산호
(출연작 : 막돼먹은 영애씨 '산호'役)
산호씨로 유명한 배우인데 내가 영애씨를 안봐서..... 뭐라 코멘트를 할 수가 없네
(아직 스틸컷이 안떠서 영애씨 프로필 사진으로 대체함!)
- 원작캐 : 2황자(황태자)
원작에서는 찌질이, 무능력, 호색한, 아빠가 편애하는 황태자임
(실제 중국 역피셜에서도 애신각라 윤잉은 잔인하고 혹독한 사람이라는 서술이 있음)
아버지께 진상된 물품을 몰래 빼돌려 동생 생일 선물로 주질 않나
몽골의 공주에게 무례한 언동을 일삼고 추근덕거리질 않나
황제가 만나기 싫다는데 억지로 "아빠 아빠 나 봐줘 찡찡"거려서 황태자 빼앗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위 되고나서도 크고 작은 사고를 치며 아빠 속을 썩이는 못난 아들이라고 한다.....
- 역피셜 : 고려 혜종 '왕무'
유명한 탄생설화를 가진 왕
(왕건과 생모가 빨랫터에서 만나 하룻밤 인연을 가졌는데... 이하생략 ㅋㅋㅋㅋㅋ
네이버에 '혜종 탄생설화' 치면 나올 거야!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던데..... 미스터리)
강인하고 장대한 무사 기질을 가진 왕이었으나 재위 2년만에 급사
지방 호족 세력을 강하게 통솔하지 못한 왕이었기 때문에,
재위 당시에 자객으로부터 암살을 당할 뻔한 적도 있을 만큼 왕권이 불안정했다고 해
신체는 강건했는데 그 몸안에 든 영혼은 순박하고 유약했던 모양임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분석도 있더라
- 궁예
원작하고 역피셜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
왠지 원작의 찌질함과 역피셜의 유약함이 합해져
찌질하고 나약한데다 찡찡거리기까지하는 파파보이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다 즉위 2년만에 급사했으니 황실을 노리는 세력들한테 독살당했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을 듯
2. 한드 3황자
- 연기자 : 홍종현
(촐연작 : 마마 '구지섭' 役 / 여자만화 구두 '오태수' 役 / 드라마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 '이재규' 役)
3황자 분량이 꽤 될텐데 연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비주얼은 좋으니 연기 열일해주세여.....
- 원작캐 : (내가 알기론) 없음. 8황자와 14황자의 성격을 나눠가진 캐릭터라고 알려져 있어
원작에서는 4황자와 8황자(+14황자)가 왕위를 놓고 싸우는데,
한드에서는 럽라는 4황자 vs 8황자 / 왕위는 4황자 vs 3황자로 대립각을 세울 모양인가봐
(14황자는 자연스럽게 비중이 축소됐다는 말이.....)
- 역피셜 : 고려 정종 '왕요'
외가가 충주에서 엄청 이름날렸던 집안임. 그래서 굉장히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고 해
거기다 처가는 신라 왕실 ㄷㄷㄷㄷㄷ 정통성으로보나 입지로 보나 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위치에 있었음
이 분도 광종과 마찬가지로 즉위 후에 피의 숙청을 실시하였다고 해. 근데 말년에 죄책감에 시달렸는지
천둥소리에 놀라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다고..... 즉위한지 4년 뒤인 27살의 나이에 요절했다고 함
근데 약간 소름 돋는 게..... 돌아가신 날짜가 혜종이 죽은 날짜와 같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것 때문에 이 두 왕의 죽음이 우연한 자연사가 아닐 거라는 견해가 있다고.....
와 나도 이 글쓰면서 고려왕실 공부하는데 고려왕실 진심 조선초 못지 않게 스펙타클하네 진짜
- 궁예
원작 14황자가 가지고 있던 4황자와의 대립구도를 가져간 캐릭터라는 말이 있더라고, 아마 이쪽이 악역 몰빵인 듯 싶어
(아이라인 빡세게 그리고 나오는 걸 보니 악역 확정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황태후 유씨(박지영)의 친 아들이자, 왕야들 중 유일하게 럽라가 없는 왕야임(본체피셜)
4황자와 동복형제라는 설정은 원작에서 4황자 - 14황자 관계와 유사해
원작 4황자 - 14황자도 동복형제인데 사이 별로 안좋음
4황자의 경우 어릴 때 생모를 떠나 황후에게서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와 14황자에 대한 깊은 감정이 없고,
14황자는 어머니의 편애를 받고 자랐지만, 형과는 이렇다 할 교류가 없어 남보다도 못한 사이야
이걸 한드식으로 각색하면 왕이 될 (자기소생) 3황자만을 편애하는 어머니와
그 밑에서 자란 야망쩔고 욕심많고 악독한 왕자(3황자) vs
그리고 친모에게마저 버림받고, 살아남기 위해 잔인해져야했던 왕자(4황자)의 대결구도가 될듯
시밤.... 나덬 이미 여기에 치인 것 같고요?
어머니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흑화한 맏아들과,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짠내폭풍 몰아치는 둘째아들의 대결이라뇨.....
이미 이쪽 서사만으로도 대하사극 하나 쓰겠는데여.....
3. 한드 4황자
- 연기자 : 이준기
(출연작 : 밤을 걷는 선비 '김성열' 役 / 조선총잡이 '박윤강' 役 / 투윅스 '장태산' 役 등)
믿고보는 이준기..... 연기도 비쥬얼도 걱정없다 진짜
- 원작캐 : 4황자
'차갑고 도도한 얼음왕자. 하지만 내 약희에겐 따뜻하겠지'
왕위를 노리고 있으나 결코 제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는, 의뭉스러운 구석이 있는 황자
우아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은 발톱을 숨기고 있는 호랑이 같은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야망을 위해서 그토록 절절한 사랑도 외면해버리는 나쁘고 차가운 남자의 젼형이지
(하지만 결국 나중에야 약희의 진심을 알고 오열하게 되는 ;ㅇ; 왜 그랬쪄여 쓰예 ;ㅇ;ㅇ;ㅇ;ㅇ;ㅇ;ㅇ;)
실제 중국 역피셜에서는 조선의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 중 한 사람임
그러나 왕권 강화, 평화체제 유지 등 빛나는 업적도 많지만 무자비한 숙청도 서슴지 않는 왕이었다고.
형제도 죽이고.. 외삼촌도 죽이고 (고모부도 죽인 북쪽의 누군가가 생각나는군) 다 죽이고 태우고 ㄷㄷㄷ
넘나 무서운 황제폐하셨던 것.....
참고로 미래 사람인 장효(약희)는 이런 옹정제의 성미를 역사책에서 배웠기 때문에,
쓰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신경쓰고 노력했는데,
쓰예는 그걸 '얘가 날 좋아해서 신경쓰나?' 하고 단단히 착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역피셜 : 고려 광종 '왕소'
'빛나거나 미치거나'
고려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빛나는 군주 and 제 아들마저 의심했던 미친 피의 군주
고려판 킬방원, 이방원이 이복동생들을 숙청했다면 광종은 친조카들을 전부 멸해버림 (심지어 친형들의 독자였음 ㄷㄷㄷ)
이때문에 고려초, 왕을 시해할 시도까지 했을 만큼 득세하던 호족세력은 광종 때를 기점으로 대부분 숙청되었다고 해
'하지만 내 백성들에게는 따뜻하겠지'
노비안검법을 실시하여 강제로 노비가 된 가여운 백성들에게 자유를 선사함
또 과거제도를 실시하여 이제껏 빽으로 군신 자리에 올랐던 귀족 세력들에게 엿을 선사하시지
또 예복을 제정하고 스스로를 황제라 고쳐부르는 등, 고려의 기틀을 다진 왕이었음
조선으로 따지자면 이방원 + 세조 같은 캐릭터?
조심스럽고 신중하지만 한 번 밀어붙이면 과감하게 행동해서 끝장을 보는 성격이셨다고 해. 이 때문에 즉위한지 7년이 지날 때까지 큰일 벌이지 않고 조심조심 국정을 운영했다고...
와신상담하듯이 7년이라는 시간을 인고의 세월로 보낸 다음, 기다렸다는 듯이 파★워★숙★청
- 궁예
원작하고 비슷하면서도 많이 달라. 원작 쓰예의 경우에는 극 중반부까지 자기 야망을 숨겨야했기 때문에
차갑고 냉철해보여도 다크한 느낌은 없었거든.
오히려 황태자(2황자) 편 들어주면서 '난 아무 욕심없어요 ㅇㅅㅇ' 하는 의뭉스러운 캐릭터였음
(거기다 자기 사람한테는 다정하고 자애롭기도 했고)
왕소는 한쪽 눈을 가리고 나오는데다 늘상 검은 옷만 입고 다녀서 딱 봐도
'나 사연있는 황자임............. 다.죽.여.버.리.겠.다' 할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피를 몰고 다니는 질풍노도의 고독한 황태자 캐릭터 같아 보여
하라에 보면 8황자가 4황자에게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 것 같아 일깨워 주려고. 여기에 네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다 내사람이지'(정확하지 않음)
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걸 보면 주변에 사람없고 자기편 없는 외로운 캐릭터인것 같쟈냐여.....
하긴 원작에서도 4황자 편은 13황자 밖에 없긴 하지만 ;ㅇ;
거기다 하라 끝부분에 아이유한테 손 내밀다 흠칫. 하는 장면이 있는 걸 봐서는
속내는 따스하고 사랑꾼인 면모가 있는데,
냉철하고 잔혹한 환경에서 자라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심스러운 캐릭터일 것 같음
그리고, 원작 쓰예는 약간 약희를 살살 놀린다고 해야하나? 갖고노는 그런 오빠미? 어른남자미?가 있었는데
한드 왕소도 '싫은데?' '내 것이라고 했어' '아니면, 내 사람이라고 할까?' 라고 말하는 하라 대사를 보았을 때 그런 부분이 있을듯
배우 나이차도 좀 나는 편이니까 어빠가 여동생 곯리듯이 살살 곯려주면 웃길 거 같앜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덬은 이미 '싫은데?'에 치여서 왕소어빠 덕질할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4. 한드 8황자
- 연기자 : 강하늘
(출연작 : 미생 '장백기' 役 / 동주 '윤동주' 役 / 상속자들 사학루등.... '이효신' 役)
전설의 사학루등을 찰지게 소화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기력은 증명된 것.....
- 원작캐 : 8황자
4황자와 황위쟁탈전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황자야
원작 초반부에서 약희는 이 분과 불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지게 되는 이유는,
역사를 알고 있는 약희가 8황자를 지키기 위해 '나예요? 황위예요?' 냅다 던졌는데 8황자가 '황위!!!!!' 이래서 헤어짐 ㅋㅋㅋㅋㅋ
스윗하고 다정하지만 사실은 어머니 신분이 비천해서 출생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캐릭터야
그 때문에 황위에 더 집착하는 경향도 있고.....
그래도 약희한테는 간이고 쓸개고 물심양면 챙겨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왕자님이셔
문제는 원작 8황자 본체가..... 넘나..... 넘나 아저씨 비주얼이었던 지라 보는 시청자들이 8황자와 약희의 로맨스에 이입을 못함
아무리 봐도 처제 노리는 아재 느낌 물씬 나는데요.....
참, 원작에서 약희는 8황자의 측복진(첩)인 마이태 약란의 친여동생이야.
형부랑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때문에 8황자 럽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 역피셜 : 고려 왕욱, 추존 대종
역피셜로 뭐 이렇다 할 업적이나 이런 게 없어. 몇번째 아들인지도 정확하지 않고
하나 확실한 건 요절했다는 것. 이후 아들이 성종으로 즉위하면서 대종으로 추존이 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왕소와 대립하는 황자로 나오긴 했는데..... 역피셜로는 확실하게 나온 게 없네
참고로 이 분의 친여동생(대목황후)는 광종의 부인임..............
그리고 이 분의 딸은 광종의 아들인 경종의 부인이지.............사스가 고려시대.................
(광종과는 이복형제이면서, 매부-형님 관계이자, 자식들 결혼시킨 사돈관계이기도 함 ㄷㄷㄷㄷㄷ)
- 궁예
한드에서는 8황자 부인(해씨부인)이 해수의 사촌언니라는 설정으로 각색된 모양이던데
(거기다 사촌언니가 초반에 리타이어 하신다고)
아무래도 원작보다는 반발이 적지 않을까 생각 중임. 오히려 비주얼도 강하늘이니까 엄청난 인기를 끌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이미 서브병에 걸려 시름시름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고요?
대신 피말리는 럽라전쟁이 이어지겠지 (조용히 닫기 버튼을 누른다)
8황자는 원작에서도 다정하고 세심한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임
본체 비주얼이 조금만 좋았어도.... 아니 조금만 젊었어도 원작 또한 피튀기는 럽라 전쟁이 일어났을 것
4황자와는 해수를 사이에 두고 럽라 때문에 대립각을 세울 거 같아. 물론 황위를 두고도 겨루겠지만,
아무래도 황위 대립각은 3황자가 / 럽라 대립각은 8황자가 나누어 가진 게 맞는 것 같아
5. 한드 9황자
- 연기자 : 윤선우
(출연작 : 일편단심 민들레 '신태오' 役 / '7번방의 선물' 모의재판 검사 役)
뉴페이스인데 연기 어떻게 할지 기대된다
- 원작캐 : 9황자
8황자 편임. 근데 성질이 워낙 급하고 가볍고 불같은데다 진중하지도 않고 치밀하지도 못힌 st
8황자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옥단(약희 몸종)을 스파이로 삼을만큼 8황자에게만큼은 충성을 다해
그러다 옥단이가 중간에 4황자에게 스파이임이 들켜서 가마솥에 쪄서(!!!) 죽는 형벌을 당하는 일이 벌어짐 ㄷㄷㄷㄷㄷ
그런데 9황자는 옥단이가 그렇게 되고 나서도 4황자에게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음. 그래서 약희가 9황자를 진짜 싫어해
(9황자도 약희 안좋아함)
나중에는 여차저차 ~~~그래도 사랑이었습니다~~~하고 옥단이 따라 자결하긴 하는데..... 음.....
- 역피셜 : 고려 왕원, 효은태자
훗날 광종(4황자)이 왕위에 오르고 나서, 왕원을
'성격이 난폭하였으며 작당하여 반역을 꾸미려는 뜻을 품고 있었다,
군소배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다른 뜻을 품었다' 는 이유로 처형하였다고 해
다행히 아들들은 죽지 않아서 그의 사후에도 가문은 번창하였고 현재 남은 개성왕씨들의 90%가 그의 후손이라고 함 ㄷㄷ
(이 글 보는 덬중에 왕씨가 있다면 이분은 너의 조상님(일 확률이 90%))
- 궁예
'돈에 대한 부심을 탑재한 자뻑남. 잘남을 알기에 '오만함+거만함'으로 똘똘 뭉친 황자.
그런 만큼 사람 치는 일을 쉽게 생각하는 잔혹남이라니 조심하시길'
라고 페이스북에 소개되어있는 걸 보면 원작 9황자캐와 역피셜을 요모조모 잘 섞어 캐릭터를 창조해낸 느낌이 난다
어찌 됐건 결말에는 사약먹고 죽겠지..... 그 전에 비중이 얼마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6. 한드 10황자
- 연기자 : 변백현
(출연작 : 없음..... EXO의 멤버)
첫 연기 데뷔인데 하라에서는 딱히 거슬리지 않더라 (아니 일단 나와야 판단을 하지.....)
- 원작캐 : 10황자
순진하고 철없는 장난꾸러기 황자님이셔. 약희랑은 친남매처럼 친함
아주 잠깐 약희를 짝사랑하는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나중에 황제의 명으로 곽락라 명옥(8황자의 본부인인 곽락라 명혜의 친여동생이야. 엄청난 말괄량이 천방지축 아가씨임)랑 결혼함
명옥이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이혼한다 어쩐다 싸우고 난리 요단법석을 치는데 이때 약희가 둘 사이를 중재해줌
그래도 나중에는 명옥이랑 나름 예쁘게 행복하게 살아
참고로 8황자네 패거리 중 하난데, 4황자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는 다행히 죽지는 않고, 어디 유폐되었었을 거야 아마
- 역피셜 : 고려 왕은, 원장태자
이쪽도 딱히 뭐 이렇다 할 역피셜이 없어. 생몰년이 미상이라 요절했는지 알 길도 없고
사사를 당한 것도 아니고 후손이 왕이 된 것도 아니고 뭐 아무것도 없음
참고로 이쪽도 이복동생이랑 결혼함.............
- 궁예
역피셜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일 거라 생각함
하라 보니까 한드에서도 약희랑은 친남매처럼 귀엽게 잘 지낼 거 같아
딱 봐도 비글비글미 넘치는 꼬마 도련님 같은 것 ㅋㅋㅋㅋㅋ 아니 옷 갈아입는 방은 왜 엿보냐곸ㅋㅋㅋㅋ
근데 봉숭아물 들일 때 '첫사랑...' 이러는 걸 봐선 원작대로 해수한테 약간이나마 마음 주긴 할 것 같아
7. 한드 13황자
- 연기자 : 남주혁
(출연작 : 후아유 '한이안' 役 / 치즈인더트랩 '권은택' 役)
- 원작캐 : 13황자
약희가 처음에 13황자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ㅋㅋㅋㅋㅋ 자유롭고 호방한 왕자님임
형제들 중 유일하게 4황자의 편이고, 4황자를 마음 깊이 따르고 존경해
13황자는 좀 시대를 앞서 나갔다고 해야하나? 진보적이라고 해야하나? 신분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사람을 벗으로 둘 줄 아는 사람임. 그래서 약희가 13황자한테는 자기가 미래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하고 그래 (미밍아웃?)
약희랑은 온리 저스트 프렌드임 ㅋㅋㅋㅋㅋ 이쪽은 녹무라고 따로 럽라가 있어 이쪽 럽라도 꽤나 애절함
녹무라는 기녀와 사랑에 빠져서 유배지에서 애기도 낳고 그랬는데,
유배 끝나고 나서 녹무는 13황자한테 자신의 존재가 누가 될까봐 자결해..... ;ㅇ;
- 역피셜 : 고려 왕욱, 추존 안종 (이름이 8황자랑 같아!)
실제로는 일곱째 아들이었다고 해.
근데..... 이분 어마어마한 짓을 하셨더라.....
4황자 왕소(광종)의 아들인 경종, 그러니까 안종에게는 조카지?
이 경종의 부인이 헌정왕후라고..... 8황자 왕욱의 딸이야 (사촌끼리 결혼했음)
여기까지만해도 충격인데..... 이 안종께서..... 경종 사후에 헌정왕후랑 바람을 피워............
그러니까 선왕의 왕후이자 조카며느리이기도 한 여조카랑 사통을 하신거............
심지어 헌정왕후는 안종의 아이를 낳다가 죽어.....
이 아이는 엄마와 모자지간이면서 사촌남매지간이기도 함 (할아버지(태조 왕건)가 같잖아...........)
대종은 이 죄로 유배를 가게 되고, 헌정왕후와의 사이에서 낳은 이 아들이
나중에 고려 8대왕 현종이 된다능..... 바람피워 얻은 아들 잘 키워서 추승도 받고.......
허허 도시떼 손나 고려시대 꼬라지와 낫탄다요.......
- 궁예
역피셜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갈 것 같아
한드에서 녹무역할로 나오는 우희(서현)가 원작대로 기생역할로 나오긴 하는데
사실은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였다! 이렇게 전개되어서 갈등을 빚는 걸로 알고 있거든?
뭐 보보경심 시간대에서 저 간통사건은 아주아주 후에 일어나는 사건이기도 하고.....
하라에서 ‘제가 누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시면서...’ 라는 대사가 나와서
남주혁도 아이유를 좋아하는 거냐! 말이 많던데
내가 어디서 듣기로 원래 남주혁이 해수의 사촌언니, 그러니까 8황자의 부인을 짝사랑? 연모했다는 설정이 있다더라고 하더라고
근데 확실한 건 아냐. (어디서 들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함)
해씨부인 죽고 힘들어하다가 해수 위로받고 힘낸 다음 우희랑 사랑에 빠지는 전개로 갈지?
그렇게 된다면 해수랑은 원작대로 친밀한 친구, 소울메이트, 남매같은 느낌으로 갈 것 같네
위 대사에서 나오는 누이도 해수가 아니라 해씨부인일 가능성도 있고.....
하라보니까 민생을 시찰하고 그림으로 그려서 왕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은 거 같던데
풍류를 사랑하고 예술을 즐길 줄 아는 왕야로 나올 것 같음
8. 한드 14황자
- 연기자 : 지수
(출연작 : 페이지터너 ‘정차식’ 役 / 발칙하게 고고 ‘서하준’ 役 / 앵그리맘 ‘고복동’ 役)
복동이..... 페이지터너에서 연기 호불호 엄청 갈리던데 잘 할 수 있을까?
- 원작캐 : 14황자
14황자는 8황자당의 일원 중 한명이야. 8황자에게 충성했기 때문에
8황자가 약희를 좋아하는 걸 알자, 약희랑 8황자 사이를 적극적으로 서폿해주기도 함(니가 듀오냐)
그러다 후반부에는 14야마저 약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고, 약희를 사랑하게 돼
원작에서 14황자는 황제가 총애하는 아들 중 하나였어. 잘생겼지, 똑똑하지, 정의롭지, 착하지.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왕자님이니.....
황샹이 죽기 전에 선택한 왕야도 14야였지..... 하지만 운명은 14황자의 편이 아니었던 모양이야
14황자가 궁을 비운 사이 황샹은 돌아가셨고, 임종을 지키지 못한 14황자는 4황자에게 황위를 빼앗겼지
(14황자는 황샹이 죽기 전에 자길 선택했다는 사실을 몰라. 추측은 하는데 나중에 약희가 '황샹이 4황자를 선택한 게 맞다'고 거짓말을 해.
어차피 역사는 바뀌지 않으니까 14야 마음이라도 편하라고 거짓말 한 것)
황위를 빼앗기기 전에도, 4황자와는 동복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어
4황자는 태어나자마자 황후가 데려가서 키웠고 14황자는 생모가 직접 키웠거든
덕비가 14황자만 편애해서 키웠고, 4황자를 싫어했기 때문에 14황자도 자연스레 4황자를 멀리하게 됨
- 역피셜 : 고려 왕정, 문원대왕
문원대왕은 시호야, 실제로 왕위에 오른 적은 없어
역피셜에서도 14야는 4황자의 동복 친아우야. 3야 - 4야 - 14야가 같은 어머니 소생이라는 말!
왕정의 딸은 훗날 경종(4황자 왕소의 아들)과 결혼한 헌의왕후야
한마디로 4황자와 14황자는 친형제이면서 사돈지간이기도 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종하고 바람난 왕후는 헌정왕후고, 헌의왕후하고는 다른 사람이야)
- 궁예
원작에서 최후반부에 4야와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이야. 왕위 쟁탈전도 그렇고, 럽라 싸움도 그렇고
뭐 럽라에서 14야는 약희의 뜻을 존중하고 약희를 기다려주고, 또 약희를 위해서 희생할 줄도 아는 멋진 남자였기 때문에
딱히 대립각을 세우거나 그런 것이 아니긴 하지만.....
애초에 약희가 완의국(빨래방, 일이 엄청 힘들기 때문에 죄를 지은 궁녀들을 벌주기 위해 보내는 곳이야)에 간 이유가 14황자와의 혼인을 거절해서였기도 하고....
막내왕자이지만 소년미가 느껴진다거나 어린 막내느낌이라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어.
오히려 형제들중에서 가장 준수하고 모범적이며 정의로운 성격이었지.
그런데 이번에 지수가 연기하는 14야는 “잘 봐요! 내가 어떤 남자가 될지!” 하는 걸 보니 원작 14야와는 다른 성격으로 갈 듯?
4야와 14야의 갈등요소를 3야에게 몰아주고, 14야는 원작보다 비중이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 이건 본편 두고 봐야 알 것 같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