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een_tintintin/status/1683377576516145152?t=DXQibDwSgkiToQVQEnTfbA&s=19
지옥속에 빠진 윤영이를 건져주긴 하는데 머리끄덩이 잡고 건져 올리는 거라 좀 아프기는 한 ㅜㅜ 근데 그거 좀 아프게 했다고 교무실에서 혼자 이마를 쿵쿵 두드려대는 냉철하고도 다정한 해준.. 냉탕과 온탕을 정신없이 오가는 가운데서도 멋지게 중심을 잡아준 해준이 빛나던 순간이라는 작가님 말 너무좋다
아니 근데 말은 모질게 하는것같지만 되게 좋은 말 같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윤해준 진짜 따뜻한 사람 ㅠㅠ
이렇게까지 후회할 일이나구 ㅠㅠ 대본집에는 원고를 휙 내려놓고 제 머리를 쥐어잡는 해준이라 되어있는데 개취로 이마 쿵쿵이 더 좋네 ㅋㅋㅋ 김동욱 애드립인가? 뭐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