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엄마가 연두 진짜 예뻐했었잖아. 처음에 봤을때부터 둘은 호감 상태였고 그래서 더 배신감에 견딜수 없는거 완전 이해 가능.
그래도 태경이 생각한다고 연두가 떠난거 같고 어차피 둘 갈라놓을 생각이었는데 연두가 떠났으니까 더 잘됐다 싶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태경이는 점점 날세우니까 괜히 떠난 연두가 미움.
1년이 지났고 태경이도 어느정도는 연두 잊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둘이 만났고 심지어 같이 살고있다?
믿을수 없어서 태경이 집에 가니까 아기띠하고 있는 태경이에 아기방도 제대로 꾸며놓으니까 기가 막혔을듯.....ㅠㅠ
태경이랑 절연까지 선언했는데 아침식사 도중 태경이랑 연두가 왔음.
애들 얼굴 보기도 싫은데 할머니가 방으로 불러서 태경이랑 태경엄마한테 못되게 군거 후회한다고 사과함.
어쨌든 애들이 서로 진심이니까 일단은 지켜보자고 해서 조금은 마음 풀리나 했는데 왠일... 친부 준하의 등장....
차라리 애기 친부를 몰랐거나 친부가 죽었으면 모르겠는데 친부랑 너무 잘아는 사이인.......
솔직히 연두만 아니었으면 태경이네 집에 와서 준하가 난리칠일도 없었고..........
태경엄마 입장에서는 연두 보기도 싫은거 인정.... 예뻐한만큼 배신감이 진짜 어마어마할테니까...
그리고 태경이랑 연두가 같이 저지른 일이라지만 태경엄마는 태경이 엄마니까 당연히 내 자식만 생각할수 있지....
하지만 태경이가 속은건 아닌데 태경이가 속았다는건........ㅠㅠ
예전에 공회장도 연두가 먼저 하자고 했냐는 식으로 얘기했으니까.... 부모 입장에선 뭐... 그럴수 있다 치자고.
아무튼 태경엄마가 연두 미워하는거는 당연 이해함.
근데 연두가 분명 전날에 아이가 열이 났다고 했었고 그거때문에 어디 가는거 곤란할거 같다고까지 했음.
그래서 태경엄마는 시간 오래 안뺏는다고 했지. 그래서 연두가 태경엄마 따라 나섰고.
연두가 자기한테 허락받고 싶어하는거 아니까 뭐든 할수 있냐고 물어본거고......... 근데 그게 준하한테 아이 넘기는거...........ㅎ
이제 7개월 된 갓난애기를 심지어 어제 아팠던 애기를 어느 엄마가 친부한테 넘겨..... 애기가 물건이냐고요.
태경엄마도 엄마 입장이면서 어떻게 그래........
연두 미워하고 그런거랑은 별개로 엔딩은 진짜 선넘은 느낌...........
예고에서는 태경이랑 절대 못만나게 할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게 될까요......
이미 같이 살고있는데다 태경이도 연두도 서른 넘은 성인인데요..........
아무튼 태경엄마 그렇게 모진성격 아닌거 같고 주드 특성상 마지막엔 하하호호 할거같긴하지만!
엔딩에서 좀 충격을 받아서ㅠㅠ 태경엄마랑 연두랑 어떻게 풀리게 될지.......
그리고 전에 태경엄마랑 연두엄마랑 사이 좋았던거 생각하니까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 어떻게 될까~
그래두 태경이랑 연두 사랑하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