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손석구 측 "'가짜연기' 발언, 연극 비판 목적 NO..본인 스타일 말한것"
3,031 29
2023.07.14 18:30
3,031 29


배우 남명렬이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손석구의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4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손석구 배우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옳다 그르다 밝힐 입장은 없다"며 "현장에서 오신 기자님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발언이 본인 연기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지 절대 연극을 비판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손석구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배우 남명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석구를 공개 저격했다. 남명렬은 손석구의 인터뷰 기사를 첨부하며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남명렬은 해당 게시글에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들이기를.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댓글을 달며 손석구를 비판했다.


남명렬이 첨부한 기사에는 손석구의 '나무 위의 군대' 인터뷰가 담겨 있었고 이날 손석구는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고 매체 쪽은 시작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때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갔다"고 이야기했다.


논란이 일자 남명렬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으나 이후 "몇몇이 시대를 못 타는 늙은이의 말이라고 타박을 한다. 하지만, 셰익스피어 시대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어질 본질에 대한 이야기야. 이 친구들아!"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가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손석구의 발언은 연극 연기가 모두 가짜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속삭임'을 표현하려면 정말 속삭여야 하는데 연극 무대 특성상 작은 소리는 객석 끝에 있는 관객에게까지 전달되지 않으니 과장해서 속삭이게 됐고, 그러한 본인의 연기가 '가짜'였다는 것이며 평소 연극에 대한 조예가 깊은 남명렬 배우와 일부 대중들에게는 손석구의 발언이 '연극은 가짜 연기'라고 해석되었기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는 손석구의 명백한 실언이다', 남명렬의 공개 저격은 경솔했다'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일은 오해에서 비롯됐기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남명렬과 손석구 배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aver.me/GYTHGfq7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477 04.27 19,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7,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860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98,29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14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95,28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27 ver.) 146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0 24.02.08 4,592,41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1,13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4 22.03.12 7,042,73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9,3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3,05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9,1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255 후기(리뷰) 윰세 순록이의 감정과 모르겠어요에 대한 생각(장문) 12 04.27 1,495
5254 후기(리뷰) 모자무싸 어쩌면 은아에겐 동만의 가위보다 무섭지 않은 최필름네 사람들 1 04.27 171
5253 후기(리뷰) 모자무싸 동만의 날씨로 은아가 계속 살아나는 거 같음 3 04.26 148
5252 후기(리뷰) 모자무싸 3화 다 본 후기 3 04.26 274
5251 후기(리뷰) 모자무싸 어제 엔딩이 말하는건, 자신을 돌보지 못하면 사랑도 못한다 아닌가 11 04.26 555
5250 후기(리뷰) 25일(토) 단종제 둘째날 다녀온 왕사남덬 후기 (별거없고 길어 ㅎ...) 20 04.26 698
5249 후기(리뷰) 구기동 프렌즈 생각과 쫌 다르네? 2 04.25 182
5248 후기(리뷰) 신이랑 이랑: "알아요 난.. 아이들에게 부모는 세상 전부라는 걸" 이랑이 기구한 인생을 봐ㅠㅠ 7 04.25 190
5247 후기(리뷰) 왕사남 단종제 첫날 영월 방문 후기! 40 04.24 1,239
5246 후기(리뷰) 왕사남을 봄 근데 이미지캐스팅과 연기력이 합해지면 17 04.22 665
5245 후기(리뷰) 모자무싸 뒤늦게 보는 중인데 넘 좋다 2 04.21 181
5244 후기(리뷰) 모자무싸 변은아가 황동만에게 이끌린 이유 22 04.21 1,323
5243 후기(리뷰) 윰세 순록이 볼때마다 왜 내가 유미가 되고 있지 1 04.20 184
5242 후기(리뷰) 살목지 보고 왔는데 그냥 보는 내내 (스포) 8 04.19 446
5241 후기(리뷰) 모자무싸 구교환 연기는 잘하는데 캐릭터 비호감 1 04.19 326
5240 후기(리뷰) 대군부인 이 드라마는 딴거 없고 가족애를 결핍한 셋의 치유기야. 11 04.18 736
5239 후기(리뷰) 대군부인 눈에 밟혀도 끝까지 볼 지금까지 후기 4 04.18 333
5238 후기(리뷰) 대군부인 형제의 서사는 어떨까? 1 04.18 169
5237 후기(리뷰) 왕사남 첫눈 후기! 7 04.17 751
5236 후기(리뷰) 클맥 1~8회 다봤으면 오늘꺼봐야겠지? 3 04.14 62